[필사 420일]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05
성장하는 사람의 일상에는 일관적인 성실성과 강인한 의지가 있기에, 사랑할 만한 가치가 있고 경탄할 만한 가치가 있다. - 헤르만 헤세
나는 바쁘다는 말 뒤에
참 많은 것들을 숨겨두고 살아왔다.
지금이 아니라도 괜찮다며,
내일의 나에게
오늘의 몫을 넘겨주곤 했다.
그러다 오늘 할 일을 기록하기 시작하면서
알게 되었다.
미루는 습관은 게으름이 아니라
‘잘하려는 욕심’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그래서 마음속에서
‘잘’을 하나 내려놓기로 했다.
잘하려 애쓰지 말고,
그냥 하자고.
운동할 때 힘을 빼야
몸이 오래 버티듯,
필사도, 글쓰기도, 일도, 공부도
엄마로서의 역할도
모든 것은 힘을 빼고
일관성 있게, 매일 꾸준히 하면
어느새 잘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필사를 시작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나는
상상하기조차 어렵다.
오늘로 420일째,
그 시간만큼
내 내면은 조용히, 그러나 확실히
단단해졌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기.
오늘의 근심은
오늘로 끝내기.
하루를 완벽하게 살 필요는 없다.
다만 충실하게 살면 된다.
오늘 하루를 살아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1. 미루는 이유를 정직하게 마주하게 됩니다.
핑계 뒤에 숨은 마음을
글씨로 끌어올리게 됩니다.
2. 일관성의 힘을 믿게 됩니다.
재능보다 습관이
삶을 바꾼다는 사실을 체감하게 됩니다.
3. 내면이 단단해집니다.
하루하루 쌓인 문장이
나를 지탱하는 기둥이 됩니다.
혹시 오늘도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넘기고 싶어 졌다면,
이 문장을
천천히 한 줄만 써보셔도 좋겠습니다.
성장은
대단한 결심이 아니라
미루지 않은 오늘에서 시작되니까요.
필사로 내면다지기 오픈방에서
오늘을 살아내는 연습을
함께 이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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