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by 서강


침묵


서강(書江)


잔잔한 바다처럼

소리 없는 아우성 속에

언제나 나의 영혼의 동반자

말을 초월하는 언어 너머

좀처럼 들리지 않는 깊은 의미


고요함 속에서

숨 쉴 공간을 살포시 내어주고

내 영혼에게 속삭이며


내 말에 경청하고

내 마음의 평화를 찾게 해주는

당신은 내게 소중한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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