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書江)
거리는 황량하고 텅 빈 하품
쉿, 귀가 먹먹할 정도로 숨이 가쁘다.
마치 지구가 뮤즈의 빛을 기다리는 것처럼.
잃어버린 영혼들이 방황하고
얼굴은 절망에 싸여 있고
알 수 없는 공포의 무게에 짓눌려 있다.
비통으로 무겁게 고개를 숙이고
빛날 희망의 희미한 빛을 찾고 있는 영혼들
하지만 이 섬뜩한 색조 한가운데서 한 줄기 빛이 관통한다.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로 하늘을 수채화로 물들이고
솟구치는 감정으로 세상을 휘감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