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디는 시간이 지나야, 회복이 찾아온다

by 서강


눈에 띄지 않는 시간이 있다.
소리 내 울지 못하고, 말할 수 없어 삼켜야만 하는 날들.
그런 시간은 우리를 무너뜨리는 것 같지만,
실은 가장 단단해지는 때이기도 하다.


무너짐 속에서 다시 쌓이고,
상처 속에서 회복은 조용히 자란다.
누구도 알아주지 않아도,

내 안의 회복은 틈틈이 숨 쉬고 있었다.


지금, 당신이 견디고 있는 그 시간,

결코 헛되지 않다.


언젠가 스스로를 다독이며 이렇게 말하게 될 것이다.
"그때의 내가 있어, 지금의 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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