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다고 말해주는 저녁》
서강(書江)
하루가 저물면 괜찮다고 말해주는 저녁이 좋다
기댈 어깨는 없지만 노을이 내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아 조금은 덜 외롭다
오늘도 수고했어요 누가 내게 그렇게 말해주면 그 말 하나로 하루가 다 위로된다
그러니 나부터 나에게 말해보자
괜찮아 충분히 잘 견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