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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진 Apr 28. 2020

우주로 가는 쉬운 길

나의 도피처




나는 작은 옥탑방에서 우주로 바다로 세상 밖으로 갈 수 있었다.

언제든지 그곳에 가서 원하는 음악을 듣고 차 한잔 하면서 모르는 사람에게 말걸 수 있다.

그렇게 세상을 데려올 수 있었다. 나는 또 하나의 지구가 될 수 있었다.

세상이 지겨워지지 않게 새로운 모습의 세상을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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