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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과 콩글리쉬

Jihn Lennon - Love

by 서기선

안녕하세요. 서기선 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팝송은 존 레논( John Lennon )love 입니다.

제가 이 곡을 처음 들은 건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 쇼'에서였어요.

정확하진 않지만 아마 80년대 중반쯤이었을 겁니다.

때마침 하늘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었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피아노 반주 위로 존 레논의 목소리가 실려 오는데... 왜 그리도 슬프게 들리던지요.^^

돌이켜보면, 아마 그때가 제 사춘기였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가사가 짧고 단순해서 따라 적기 쉬웠고, 그래서인지 귀에 쏙쏙 박히던 노래였습니다.

오늘 문득 그 곡이 생각나서 다시 들어봤는데요.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좋네요.

옛 향수를 느끼며, 그때의 추억을 이렇게 나눠봅니다.

https://youtu.be/7er_xx7Wmg8?si=IXsaimGG1Senv4rc


서친(書親) 님들의 연령대가 다양하다 보니 공감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개인의 만족이 우선이라 조심스레 건네 봤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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