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도, 운동에도 ‘기본’이라는 정석이 있다면,
‘즐긴다’는 것은 가볍고 설렁설렁 하는 태도가 아니라, 본질에 다가가는 기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기본이 없는 이에게는, ‘즐김’이라는 것도 결국 본질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고,
그 인생 역시 기본에서 멀어진 삶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에서 정석으로 들어가면, 몸의 중심이 잡히고, 그제서야 비로소 힘을 빼고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삶의 정석으로 향할 때,
존재는 더욱 분명해지고,
우리는 만물을 무한히 자각할 수 있습니다.
운동에서
코어(중심)가 성장 할수록, 우리는 더욱 오래, 그리고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게 되며,
그 방향이 맞기에 과정은 코어와 실력의 향상이 됩니다.
마음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을 이해하고 인식할수록, 그것은 단련되고, 더 가볍고, 더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점점 더 깊은 곳으로 나아갑니다.
우리의 마음과 코어 처럼, 중심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게 존재가 단단해질수록, 삶은 점점 더 가볍고, 그에 맞게 자유롭고 유연하게 활용 가능한 삶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