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가 원하는 인재상, 그리고 우리가 배울 점
얼마전 openAI 글로벌 채용페이지를 보다가 눈에 띈 문장이 있었어요.
“우리는 네가 어디서 일했는지보다, 무엇을 만들었는지 본다.”
사실 한국에서 커리어를 쌓다보면 아직도 학벌, 회사 네임밸류 얘기가 먼저 나옵니다.
근데 글로벌 무대에선 점점 더 결과물, 임팩트를 보더군요.
내가 어떤 걸 만들었고, 그게 실제 사람들에게 어떤 변화를 줬는가.
openAI가 강조하는 다섯가지는 다음과 같아요
- Builder: 0에서 1을 만든 경험
- Ownership: 문제를 주면 끝까지 책임지고 풀어내는 태도
- Curiosity: AI뿐 아니라 보안, 윤리, 사회적 맥락까지 배우려는 호기심
- Impact: 논문, 코드, 프로젝트가 세상에 준 영향
- Collaboration: 혼자가 아니라 팀과 함께 결과를 만들어내는 힘
읽다보면 이건 그냥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만들어본 사람”을 원한다는 겁니다.
흥미로운 건 OpenAI만 이런 게 아니라는 점이에요.
Lovable, Cursor 같은 AI-native 조직들도 빌더 성향, 심지어 작은 창업이라도 해본 경험자를 선호합니다.
단순히 기술 스택만 아는 사람보다, 직접 시장에 던져보고 부딪혀본 사람을 더 높게 평가한다는 거죠.
실제로 제가 본 사례들 중에도, 실패한 창업 경험이 있는 지원자가 오히려 문제 해결 접근법이 더 탄탄했습니다.
어떤 아이디어가 왜 안 통했는지 논리로 설명할 수 있으면, 그건 이미 다음 문제 해결 능력을 갖췄다는 뜻이기도 하거든요.
여기서 중요한 질문은 이거예요.
“나는 어떤 결과물을 만들었고, 그게 누구에게 어떤 변화를 줬는가?”
큰 회사 이름이 아니라, 작은 사이드 프로젝트라도 좋습니다.
사용자에게 임팩트를 주고, 데이터를 남기고, 배우고, 다시 시도한 경험.
이게 결국 AI-Native 기업이 찾는 DNA입니다.
openAI, Lovable, Cursor… 이들의 채용 기준은 한 가지로 요약됩니다.
만들어본 사람.
저도 제 커리어에서, 스스로 “내가 만든 것들”을 더 정리해둬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분은 커리어를 돌아봤을 때, 어떤 “빌드 경험”을 내세울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