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천지를 지으셨을 때, 사람은 무슨 종류였을까요?
하나님은 하늘과 땅과 바다를 다시 만드신 다음
하늘에는 해와 달과 별을 두시고
많은 새들이 종류 별로 날아다니게 했어요.
또 바다에는
커다란 바다 생물과
온갖 살아 있는 동물들이 헤엄치고,
땅에는 가축과 기어 다니는 것과
땅의 짐승이 제 종류대로 살아 움직였어요.
모든 환경을 준비하신 다음
마지막 엿새째, 사람을 만드는 날에는
하나님이 회의를 하셨대요.
“우리가 우리의 형상대로
우리의 모양에 따라 사람을 만듭시다.”
사람의 속부분과 모양이 하나님을 따라 지어졌다면 사람은 처음에 '하나님류神類'였겠지요?
사람이 인간의 종류로 떨어져 '인류人類'가 된 건,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고
에덴동산 밖으로 쫓겨난 다음이에요.
에덴동산에서는 더위도 추위도 없었고
영원히 살 수 있었지만,
인류가 된 사람은
일생 동안 땀 흘려 일해야 먹을 수 있고,
흙으로 지어졌으니 때가 되면 흙으로 돌아가게 되었답니다.
온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뜻은 바로,
사람을 처음 만드신 종류대로, 그러니까 '하나님-사람'으로 되돌려 놓으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랍니다.
사도행전 17:26 하나님은 한 사람에게서 인류의 모든 민족을 만드시어 온 지면에 거하게 하시고...
:27 이것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아멘.
죄 가운데 사는 우리를 하나님의 영광 안으로 이끄시는 주 예수님!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과 주 예수님의 사랑을 우리가 알게 해 주세요. 아멘!
관련 구절) 창1:26ㆍ4:25, 행17:2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