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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을 부르는 효율적인 랜딩페이지 3가지 꿀팁

그로스마케팅 파트너, 허들러스

안녕하세요. 그로스마케팅 파트너, 허들러스의 유성민 대표입니다.

오늘은 제목대로 '효율적 랜딩페이지 구성을 위한 3가지 꿀팁'을 제목으로 포스팅을 진행해 볼까 합니다.


효율적인 랜딩페이지는 귀하의 웹사이트 내에서 충성고객(리드)를 증가시키고, 수익을 창출해낼  수 있는 귀중한 자산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귀하의 웹사이트를 효율적으로 만들긴 위해서는, 웹 관련 분석 툴을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테면, 구글 애널리틱스 같은 것과 그 밖의 유료툴들이 많이 있겠지요. 아직도 방문자들을 추적하는 그로스해킹 방식의 툴을 설치하지 않으셨다면 지금 당장 배워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랜딩페이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귀하의 재화나 서비스에 관심있는 무제한의 고객 수를 제공해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귀하의 효율적인 랜딩 페이지는 물론 자신이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른 '선택의문제'로 귀결되곤 합니다. 하지만 어떤 서비스나 비즈니스임에도 불구하고, 꼭 해야할일은 웹사이트에 방문하는 사람들의 이름과 이메일 주소정도의 데이터 베이스는 기본적으로 확보 해야 합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실 간단합니다. 이메일을 확보하고 함께 공유를 하는 것이, 1:多 커뮤니케이션이나 일방향적 소통이 아닌, 1:1 커뮤니케이션의 시발점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메일 마케팅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그전에, 반드시 충분한 이메일 DB들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충분한 이메일 확보를 하기 위해서는, 오늘의 주제인 '효율적인 랜딩페이지'를 만드는 일이 시작이 될 것 입니다.


제가 봐왔던 랜딩페이지 중에 가장 좋았던 것은, 정보의 홍수속에서 갑자기 들어오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멈추는 그런 웹사이트입니다. QuIck Sprout가 아주 적절한 예시가 될 것 같습니다. (구글링 하시면 바로 웹사이트 URL이 나오니 좋은 예가 될 것 입니다.) 누군가 실수로 특정한 랜딩페이지에 유입되었을때, QuickSprout는 실수로 들어온 트래픽을 마치 반기듯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웹사이트 주소를 묻는 토글 바가 랜딩페이지에 홀로 있었습니다. 물론 자신만의 웹사이트가 없는 방문객들은 바로 웹사이트를 떠나버릴 것입니다. 하지만, 그게 바로 QuickSprout가 원하던 고객들의 행동이었습니다.

 만약에 반대의 상황에서, 방문객이 웹사이트를 가지고 있다면, 스스로 궁금해서 자신의 웹사이트 URL을 기입하고, 이메일 주소를 통해 웹사이트에 로그인을 할 것 입니다. QuickSprout의 랜딩페이지 뒤에 숨어있던 그들만의 철학은 정말로 천재적입니다. 이제 그 비밀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효율적인 랜딩페이지를 구성하기 위한 3가지의 팁


1. Disqualify People(사람들의 웹사이트 접근 자격을 애초에 박탈해버리는 것)


지금 말씀드리고 있는 단어는 자칫, 효율적인 랜딩페이지를 만드는데에는 전혀 반대의 자살행위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왜 이게 과연 효율적인 랜딩페이지를 만드는 것인지에 대해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독자님들께서는 반드시 자신의 서비스나 재화를 제공해줄 수 있는 사람들의 DB를 모으길 원할 것입니다.

만약에 우리가 우리의 랜딩페이지를 '인터넷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면, 아무도 회원가입란에 기입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천편일률적인 웹사이트는 아무도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열 두가지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 저녁거리가 없다' 라는 미국 속담이 있습니다. 이제 눈치채셨을 것 같습니다.

Quick Sprout의 목표 전환율이 높은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웹사이트에 들어오는 사용자가 만약의 핵심 타겟이라면, 

그 타겟을 위해서만 만들어진 웹사이트라는 것을 인식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모든 이를 위한 페이지가 아닌, 오직 그(웹 사이트를 가지고 있는 고객) 사람 만을 위한 웹사이트라는 인상을 줄 수가 있습니다. 웹사이트로 들어온 사용자는 "이건 모두가 접근할 수 있는 웹페이지가 아니라, 오직 나같은 소수의 사람이나 들어갈 수 있는 웹사이트네 !" 라고 생각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Quick Sprout는 아마도 사용자들로 하여금 웹사이트를 가진 사람만 들어오게끔 의도적으로 계획한 것일겁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어느 정도 이 웹사이트가 나만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기분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스마트한 방문 페이지 트릭을 이용해서, 자신들의 상품에 적합한 고객들의 DB만 가지고 메일 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전환율도 높아질 뿐더러, 비용도 최소화 될 것 입니다.


2. Keep it Simple(단순함을 유지하는 것)


'랜딩 페이지에 들어 왔을때, 적은 것은 더 크다'


당신이 주고자 하는 메세지가 보다 충분하고, 명료하고 깔끔할 수록 전환율은 더욱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랜딩페이지는 물건을 본격적으로 판매하는 페이지가 아닙니다. 랜딩페이지에 너무 많은 정보를 넣어버리면 자칫 리드를 잃어버릴 수가 있습니다. 정보를 한꺼번에 너무 많이 접할 때에, 그들 입맛은 이미 너무 나쁜 상태일 것입니다. 

그 '나쁜 맛' 이라는 것은 구독자님들께서 너무 지나치게 물건을 팔려고 고생한다는 인상을 줄 것 입니다.

만약 방문자가 이런 감정을 느끼면, 이 웹사이트는 나를 물건이나 구매하라는 하나의 수단 으로 생각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순함을 유지하는 좋은 예로써는 Trulia 라는 좋은 웹사이트가 있습니다. 구글링해서 한번 들어가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사이트는 아까 1번에서 말씀드린 접근 자격 박탈 유형 웹사이트의 논리도 가지고 있을 뿐더러 , 상당히 단순하게 랜딩페이지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고객은 더 많은 정보를 얻기위해서 자신의 이메일을 입력하고 말 것입니다.


이 랜딩페이지의 똑똑한 점은, 이메일 주소도 확보하고, 엄청난 양의 양식을 요구해서 좀 더 깊은 고객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3. Eliminate Distractions(산만함을 제거하라)


포스팅의 마지막 팁에는 '해야할일' 보다는 '하지 말아야할 일'을 한번 언급해보고자 합니다. 랜딩페이지내에 만약에, 회원가입 버튼, 이메일 기입 버튼, 로그인 버튼, 마이페이지 버튼 등등 너무 많는 선택 요소들이 있다면, 충성고객들의 뇌는 마비가 됩니다.

구독자님들의 웹사이트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머리를 더 복잡하게 굴릴려고 웹사이트에 방문하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에 우리가 타겟 시장을 명료하게 정의하고, 기획을 잘 해낸다면, 랜딩페이지에는 단순하게 고객일 해야할일 한가지만 언급해 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이메일 주소를 기입하라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해내기 위해서는 다른 선택 옵션들 즉, 산만함을 제거해버려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가장 위에 있는 탑메뉴 바 같은것은 없애 버리거나, 눈에 띄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우리의 랜딩페이지의 목표는 방문객들이 전환을 완료하도록 유도하는 것 또는, 양식 같은 것을 완전히 작성하고 떠나는 것이 있겠습니다. 이러한 방식의 랜딩페이지는 우리의 웹사이트를 이메일 수집기계로 해버릴 수가 있습니다. 






'전환 가치'라는 디지털 마케팅 용어가 있습니다. 각 페이지 단계별로 전환율에 따른 가치를 환산한 것인데, 전환가치의 합이 바로 페이지 가치가 될 것 입니다. 그래서 요즘 랜딩페이지를 구성하는 분들은 랜딩 페이지 안에 모든 링크들을 다 때려넣는 것을 보았습니다. 페이지 가치가 중요하긴 하지만, 이런 랜딩페이지는 안좋은 예일 수가 있습니다. 



효율적인 랜딩페이지를 만들기란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절대적인 법칙 같은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구독자님께서 위에 말씀드린 3가지 원칙을 좀 더 creative하게 활용한다면, 랜딩 페이지 자체는 좀 더 효율적으로 변신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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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어떤 비즈니스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위의 3가지 팁들이 실행하기 어려운 사업도 있고, 간단한 사업도 있습니다. 본인이 적용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활용하여 랜딩페이지를 구성하고, 끝없이, 계속 탐구하고 개선해나가야 하는 것이 답인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효율적인 랜딩페이지를 만들기 위한 3가지 꿀팁' 포스팅 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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