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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페이스북 광고 관리자 파헤쳐보기_2편

그로스마케팅 파트너, 허들러스

6. 페이스북 광고 관리자 파헤쳐보기_2편


안녕하세요. 그로스마케팅 파트너, 허들러스의 유성민 대표입니다. 허들러스는 데이터에 기반한 비즈니스 성장의 방법론은 연구하며 컨설팅을 진행해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브런치에 페이스북 퍼포먼스 마케팅에 관련된 글을 순차적으로 연재해나갈 예정입니다 :) 오늘은 그 연재의 여섯 번째 이야기를 진행해보도록 할게요. 



우리는 캠페인의 목적을 정의하고, 우리 광고를 볼 사람들을 정의했습니다. 또 광고가 게재될 노출 위치를 선정하고 광고비도 설정하였습니다. 이제 페이스북은 마지막으로 물어봅니다. “너희 설정다 끝났어, 그래서 어떤 광고를 집행할 거야? “ 


다양한 광고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의 메시지를 담은 이미지 또는 영상을 고객들에게 노출하는데, 이 개별적인 영상 또는 이미지의 단위를 광고 소재 또는 콘텐츠라고 부릅니다. 광고 영역은 말 그대로 광고의 소재를 선정하는 영역입니다. 광고 세팅은 아래와 같은 순서로 이루어집니다.


1) 광고 이름 설정

2) 대표 계정 설정

3) 광고 소재 포맷 설정

4) 광고 문구, 제목 설정

그럼 1번부터 하나씩 순차적으로 살펴봅시다.



1) 광고 이름 설정

광고의 이름 역시 광고 세트, 캠페인의 이름을 설정했던 것처럼 마찬가지로 직관적으로 구성합니다. 그래야 광고 관리자에서 소재별 성과들을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필자의 경우, 아래 이미지와 같이 광고 이름에 ‘이미지 A’와 같은 방식으로 입력합니다.






2) 대표 계정 설정


2장에서도 한번 언급하였듯이, 광고를 게재하기 위해서는 광고를 게재하는 주체를 선택해야 합니다. [대표 계정 설정] 영역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넣어 광고의 주체를 선택해주는 영역입니다. 페이스북 페이지가 없다면, [페이지 새로 만들기]를 통해 여러분의 브랜드 페이지를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번 실습에서는 지난 장에 서 만들어주었던 페이스북 페이지를 넣어보겠습니다. 



해당 설정을 마치면 'Hurdlers_테스트 12345’라는 이름의 페이스북 페이지로 광고를 게재할 것입니다. 추후 미리보기를 통해 다시 한번 언급해보겠습니다. 우선 광고를 집행할 주체 페이지를 선택했다면 아래로 내려가, 광고 형식 메뉴로 이동해보겠습니다.


3) 광고 소재 형식 선정



광고의 형식은 광고 소재의 포맷을 선택하는 영역으로서, 슬라이드, 단일 이미지 또는 동영상, 컬렉션 광고 형식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 슬라이드 : 1080x1080 픽셀의 정사각형 이미지 또는 영상 광고가 나열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슬라이드 형식의 광고는 모바일에서는 작게 보이니 슬라이드 광고를 게재할 때에는 정사각형 이미지 안에 텍스트가 들어가 있으면 가독성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슬라이드 광고를 구현할 경우에는 슬라이드에 들어갈 이미지나 영상에는 별도의 텍스트가 들어가지 않는 것으로 설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단일 이미지 또는 동영상 : 1200 x 628px or 1080 x 1080 px 사이즈의 단일 이미지 또는 영상을 광고로 게재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광고에서 쓰이는 광고 형식 중에서는 가장 인기가 많고 효율도 좋은 편입니다.




- 컬렉션 : 쇼핑몰 광고입니다. 단일 이미지 광고를 클릭했을 때 관련 제품들이 펼쳐지면서 모바일 전체 화면에 가상의 랜딩페이지가 생깁니다. 이 컬렉션 광고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정보를 담은 카탈로그 기능을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도서의 후반부에서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실습에서는 단일 이미지로 광고 포맷을 결정한 후에, 1080x1080 픽셀의 제작해두었던 단일 이미지를 업로드해보겠습니다. 단일 이미지를 선택한 다음 아래쪽에 새롭게 생기는 [미디어] 영역에서 [이미지 추가]를 눌러 이미지를 업로드해봅시다.



정사각형 이미지가 별도로 없는 사람들은 아래 구글 드라이브 링크로 접속하여, 이미지를 다운로드한 후, 업로드를 하면 됩니다.



링크 바로가기 





이미지를 추가하는 순간 아래쪽으로 스크롤을 내려가면 화면 기준 오른쪽 영역에 광고를 미리 볼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4) 문구 및 링크 설정


광고의 마지막 영역입니다. 여기서 광고 제목과 세부 설명, 광고를 클릭하면 이동하게 되는 랜딩페이지의 URL 웹주소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광고의 세부 세팅을 위해서는 총 5가지 항목에 정보를 적어주어야 합니다.




- 기본 문구 : 이미지 위쪽에 텍스트를 추가하여, 광고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기재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소재 위쪽에 들어가는 텍스트로 분량의 제한은 없으나, 5줄 이상 넘어가게 되면, 모바일에서 [더보기] 링크를 눌러야 사용자들이 전체 내용을 볼 수 있기 때문에, 5줄 안에는 이 광고가 내포하고 있는 핵심 메시지를 언급해주어야 합니다.


- 제목 : 광고의 제목을 설정하는 영역이며, 광고 소재에서 진하게 표시됩니다.


- 설명 : 광고 제목 아래쪽에 조금 더 세부적인 설명을 추가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 웹사이트 URL : 광고 소재를 클릭했을 시, 이동되는 웹사이트의 URL을 기재하는 영역입니다.


- 행동 유도 버튼 :  [더 알아보기] , [지금 구매하기]와 같은 행동 유도 버튼을 설정해주는 영역입니다. 행동 유도 버튼을 바꿔준다 할 지라도 그 버튼의 기능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광고 게시물에서 보이는 텍스트만 달라진다는 점을 기억합시다.


아래 이미지는 다섯 가지 항목을 모두 기재한 뒤의 설정 화면입니다. 광고 소재라고 해서, 이미지만 중요한 것이 아닌 행동 유도 버튼 , 기본 문구, 제목 등의 다른 요소들도 광고의 성과에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위 이미지대로 세팅을 하면, 광고 세팅이 모두 완료됩니다. 광고를 최종적으로 발행할 때, 오른쪽 하단 초록색의 [동의] 버튼을 누르면 일정 검수시간 이후에 광고가 진행되면서 광고비가 소진됩니다. 실습 중에는 여러분들의 계정 상태에 따라 광고가 그대로 진행될 수 있으니, 광고비를 소진시키지 않기 위해 [동의] 버튼을 절대 누르지 말아 주세요.




검수란 , 해당 광고가 선정적인 이미지나 과장 광고를 포함하고 있지 않는지, 부동산, P2P 투자 유도, 과장 의료 , 비트 코인 소재들을 포함하고 있지는 않는지 체크하는 과정입니다. 일반적으로 검수시간은 10분 내지 20분 정도가 걸리지만 최대 24시간까지도 걸릴 수 있습니다.


자, 이렇게 해서 캠페인 - 광고 세트 - 광고 3단계를 통해 광고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쉽게 느껴진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3번 정도만 캠페인, 광고 세트, 광고 영역의 세팅 과정들을 반복하면, Facebook 광고 UI에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이제 페이스북 광고 집행을 하는 방법이 간단히 끝났습니다. 다음 장에서는 광고 소재의 규칙과 페이스북의 다양한 성과 지표를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을 배워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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