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창업자와 멤버, 동료, 지인들이 나누는 스타트업 스토리
직장생활의 권태기(?)가 올 때 쯤,
누구나 한 번은 창업을 꿈꾸게 된다.
대학교를 졸업할 때 쯤,
취업을 고민하면서 공모전이나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막연하게 사업을 구상하게 된다.
2 ~ 3년전부터
너도나도 창업열풍이다.
우스개소리로 무슨 학과, 무슨 대학을 나와
무슨 직장을 가든지...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현실 풍자이며,
진짜 내 일(job)에 대한 갈망과 방황을
우회표현한건 아닐까?
필자는 지금으로부터 1년 6개월전에
뭣도 없이, 뭣도 모르고 발을 들여놓은
초보 창업자이다.
치킨을 잘 튀길 자신이 없어,
배운게 연구쪽이라 기술창업을 했다.
본 매거진은
모든 분들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고자
개설하였다.
필자도 다양한 스타트업 구성원들을 통해
듣고, 배우고, 적용하면서
멋진 스타트업을 만들어 가기 위한
앙큼한 목적도 숨겨져 있다.
자신이 경험하거나 옆에서 지켜 보며
느끼고, 깨닫고, 관찰한 이야기들이
여러 작가들을 통해 가감없이
독자들에게 전해지는 매거진!
스타트업에 대한
까칠한 이야기도,
수위높은 비난도,
현실적인 조언과
폭풍같은 일상도 녹아스며들어
서로가 이해하고, 소통하는 스토리 공간이 되길 바라며...
매거진을 시작한다.
2016.07.19
-캡틴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