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약속 없이 이렇게 집에만 있으니 이런 것도 좋구나.
갑자기 생각난 굳이 한국어로 이야기 한다면 언어교환. Language Exchange 가 생각이 나서 포스팅을 한다.
https://www.mylanguageexchange.com/
내가 가입한 사이트. 이런 것 말고도 많은 어플들과 사이트가 있다고 하는데, 다른 것들은 써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이 사이트를 통해서 직접적으로 친구를 사귀어 본 적은 없지만, 그래도 가입 하고 나면 몇몇 연락이 왔었다. 학생들도 있고, 회사원들도 있고 참으로 다양하다.
그 연락이 올 때 한국어 교육 때문에 학교를 다녀서, 모두 조금 미뤄두었던 것이 이제 서울에 없을 테니. 한동은 더 미뤄야 할 것 같다.
어느 사이트나 다 그렇듯 공짜는 없다. 내가 프로필을 올리고, 다른 사람의 프로필을 볼 수는 있지만, 서로의 연락처를 알기 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할까. 왜냐면 골드멤버로 가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상대가 골드멤버라면 상관이 없지만... 아니라면, 나 너한테 관심이 있어. 라는 표현인 HI 메세지'만' 보낼 수 있다.
영어 모국어자인데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
물론 오래된 정보도 있겠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우리나라의 위상이 많이 높아지긴 했나보다 생각이 든다.
한국어에 관심많은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다면 한 번 쯤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