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모닝레터_0109. 시간관리에 대한 통찰

일상 속에 무의미하게 흘러 보내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자기계발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이자 「잠들어 있는 시간을 깨워라 : 타임 파워」의 저자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삶의 질은 시간관리의 질에 의해 결정된다며 심리적 측면의 시간관리에 대한 통찰을 전했죠.


그는 우리가 시간을 더 잘 사용할수록 더 많은 것을 얻게 되고 자부심은 커져 삶이 전반적으로 향상된다고 했어요. 즉 시간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시간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임을 성찰한 거죠.


시간관리에 관한 20년 이상 축적된 연구 결과와 다양한 임상실험을 통해 네 가지를 강조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질적 시간관리의 핵심은 자신의 에너지 사용의 효율성에 달려 있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통념상의 시간이 아니라 시간의 질적인 활용도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 첫번째요, 질적 시간관리는 에너지(체력) 사용의 효율성에 따라 달라지고, 어떻게 인생 목표를 설정하는가 부터 시간관리해야 하며, 삶에서 소중한 것에 의미를 두고 Work & 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가 아닌 Work & Life Harmony(일과 삶의 조화)로 시간관리를 하라는 것.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시간 관리 외에도 심리학 측면에서 시간 계획의 노하우를 '성공 하기 위한 7가지 심리 법칙'으로 소개하고 있는데요, 알아볼까요?


첫째, 통제의 법칙입니다. 우리가 삶을 제어하고 있단 생각을 하게 되면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느낌을 갖게 되고 그 반대인 경우엔  부정적인 느낌을 갖게 된다는 것.


둘째, 인과의 법칙인데요, 생각이란 씨앗이 시간이란 영양분을 흡수하며 상황이란 열매로 결실을 맺는다고 해요.



셋째, 신념의 법칙으로, 초지일관으로 믿게 되면 현실이 된다는 사실. 사람은 결국 자신이 믿는 것을 보게 되고 이때 극복해야 할 가장 큰 정신적인 장애물은 잘못된 믿음들이란 것.


넷째, 기대의 법칙에선 우리가 무엇이든 확신을 갖고 기대하면 그대로 이루어진다고 해요.


다섯째, 인력의 법칙으로, 자신과 비슷한 사람을 삶으로 끌어들인다고 하는데, 이때 꼭 다음 구절을 기억하세요.




우리가 생각의 씨앗을 뿌리면 행동의 열매를 얻고 행동의 씨앗을 뿌리면 습관의 열매를 얻는다. 습관은 다시 성품을 낳고 성품은 우리의 운명을 결정한다.



여섯째, 상응의 법칙인데, 자신의 내면에 가지고 있는 심리 상태가 그대로 표출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마음등가의 법칙이라고 하는데, 생각은 스스로를 객관화 한다고 해요. 인간이 생각을 지배하지만 한번 지배하고 나면 그 때부턴 생각이 우리를 지배한다는 것 명심해야 겠죠.


우리 일상 속에 수면이나 식사시간 외에 무의미하게 흘러 보내는 시간은 얼마나 될지 새해, 첫 주를 보낸 시점에서 곰곰히 생각해보시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From Morningman.




매거진의 이전글 모닝레터_0108.'너의 이름은.' 신드롬 조짐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