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프로젝트', 올해 가장 충격적인 엔딩

폭력과 억압, 시스템 사각시대에 놓인 아이들의 '금지된 장난'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

두줄평 : 가난과 범죄의 대물림 끊어내는 올해 가장 충격적인 엔딩.

폭력과 억압, 시스템 사각시대에 놓인 아이들의 '금지된 장난'

별점 ★★★★☆(4.5/5점 기준)

한핏줄 영화 - 아메리칸 허니:방황하는 별의 노래,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문라이즈 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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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신자유주의의 폐해와 독선을 성찰한 유아판 '아메리칸 허니'.

아이들을 제도권에 가둔 보랏빛 매직캐슬의 아이러니.

경멸과 연민을 넘어선 사회적 약자와 타자에 관한 따스한 시선.

브루클린 프린스의 존재감 속 윌렘 대포와 브리나 비나이트의 재발견.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최근 잇딴 분노와 참사를 겪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매뉴얼 탈출을 시사하는 것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