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릉부릉 엄마랑 드라이브 가자
KEY POINT
1. 매표소 건물 2층 수유실.
2. 평일 출근시간 후, 퇴근시간 전에 돌아오기.
3. 엄마 입장료 8,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4. 09:00-18:00까지 연중무휴
5. 쁘띠프랑스 내 초입은 아기띠 사용(대부분 실내 관람실 계단 있음, 입구에 세워두고 관람) / 전체적으로 돌며 공연 관람과 사진 촬영 시는 유모차 사용.
아주 가끔은 아들과 근교 드라이브를 갑니다.
단, 조건이 있어요ㅎㅎ
평일 이어야 할 것, 출근시간을 지나 출발하고 퇴근시간 전에 집에 도착해야 할 것, 가장 중요한 조건은 아드님의 컨디션입니다.ㅎㅎㅎ
아드님이 뒷좌석 카시트에서 울며 보챌경우 운전하며 X줄이 타기 때문에 든든히 맘마로 배를 채워드리고 너무 덥지 않게 옷도 적당히 입혀서 출~바알~ 합니다.
혼자 운전하며 아이 상태를 확인하려고 후방 거울을 달아놓았습니다. 처음엔 저 오리 녀석과 눈이 자꾸 마주쳐 깜놀 깜놀 했었습니다.ㅎㅎ
밤에 눈이 마주치면 뒷골이 땡길정도로 무섭지만 아드님 안위를 확인하려면 어쩔 수 없지요.ㅎㅎ
약 1시간 남짓 달려 도착했어요.
이 날은 유모차와 아기띠를 모두 이용하였습니다.
저는 늘 유모차 아래 작은 수납공간에 아기띠도 함께 넣어 다녀요. 유모차로 이동할 수 없는 곳에서는 아기띠로 아기를 안고, 유모차는 접어
들고 움직입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마음엔 여유, 그리고 괴력(?)이지요! 역시 엄마는 위대해요. 아이를 척척 안고 유모차며 짐이며 번쩍 들다니... 아가씨일 땐 상상도 못 하였었는데ㅠ

매표소 건너편에는 커피숍과 씨유가 있어요.
엄마 군것질거리 (특히나 급 피로할 땐 초콜릿 응급처방) 가 필요하니 미리 다녀오세욥.
쁘띠프랑스 안에도 간단히 요기할수 있는 카페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대인 1인 표만 구입하여 입장.
36개월 미만인 우리 아들은 무료입장.
아이를 데리고 다니면서 가장 유심히 볼 수밖에 없는 수. 유. 실!! 쁘띠프랑스는 매표소 건물 2층에 수유실이 있어서 다행 다행.
수유실은 별다른 것 없이 침대가 있어서 잠시 당황했었지만, 침착히 기저귀를 갈았습니다.ㅎㅎ바로 옆 화장실 세면대에서 따뜻한 물이 나와서 기분 좋게 손도 씻었습니다.
단, 기저귀 버릴 쓰레기통이 없어요. 봉다리 하나 챙겨가시길..;;
본격적으로 관광(?) 모드 돌입!
별그대는 다 보지 않았지만
천송이, 도민준이 생각나는^^
프랑스에 가본적 없지만 왠지 이런 곳이 있을 것만 같은 느낌적인 기분입니다. 허허
짧지만 마리하우스 안 거울에 비친 아들과 저에용. 마리는 프랑스에서 최근 50년간 가장 많은 여자 이름이라더군요. 저는 김말이를 좋아한답ㄴ...쿨럭ㅎ
밤에 보면 무섭겠지만 낮이니깐^^
저는 무서워서 안 찍고 아들만 슬쩍 보내봤어요.
둘이 다니면 이게 안 좋아요ㅎㅎㅎ
난 널 찍어줄 수 있지만 넌 날,,, ㅠ
그래도 이마저도 행복하단다.ㅎㅎ
베토벤 바이러스 라는 드라마에서 강마에의 작업실로 나왔던 곳입니다. 똥.떵.어.리ㅎㅎ
예뻐요. 청소하기 힘들어 집에 놓는 건 싫지만 밖에 나와서 보니 예쁘네요.
광장에서 하는 공연 보며^^
사실 평일인데 시간 맞춰하는 여러 가지 공연이 있어서 되게 좋았어요.
저는 2가지(14시 마리오네트, 15시 10분 거리의 악사)를 보았습니다.
공연 시간표입니다.
마리오네트 공연. 짧지만 재밌었어요.
외국들도 아이들도 좋아하더라고요.
거리의 악사 공연. 동요, 캐럴 아는 노래 연주해주셔서 잠시 앉아 흥얼거리며 휴식을 취했더랬죠.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 건물 2층.
휴식할 수 있는 실내 공간입니다.
커피를 주문하여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지로 왔어요. 2층은 음료 마시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유모차는 아래층에 잠시 두고 올라와 바깥 풍경을 보며 마시는 캐러멜 마끼아또의 맛은 별로였어요.ㅎㅎ
풍경은 참 좋았는데 말이죠.ㅠㅠ
모든 관람과 휴식을 마치고
저 같은 경우는 쁘띠프랑스 내에서
총 소요시간 2시간 30분 정도 걸린 듯합니다.
입구에 있는 어린 왕자 동상 사진을 끝으로
우리 모자의 서울 근교 나들이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