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서쿠니의하루살이 - 가족여행
by
서쿠니의하루살이
Oct 10. 2022
큰맘먹고 네컷을 그렸다.
어제 누나들과 모처럼 연휴기간을 이용해서 안면도로 1박2일로 떠났다.
근데 정말 첨으로 가는 가족여행인데 하필...비가 그렇게 쏟아지냐...
한글날 국기 달고 경건하게 집에 있었어야했나...
내려가는 내내 비가 내리고
안면도에 도착해서 아기다리고기다리 삼겹살파티를 하는중에 비바람이 몰아쳐서 음식 다 날아가고...
결국 굽다말고 숙소안으로 들어와 비상용 화로에 남은 고기 궈가며 똙!!
누나들은 편히 침대에 주무시라하고 난 좁은방은 나와 내 차에서 편히...z z Z
난 역시 유목민족의 후예인가보다...
집보다 밖이 편하다...ㅋㅋㅋ
3시간 걸려 내려갔다가 올라오는데는 누나들을 모두 내려주고 집에 오니 4시간 넘게 운전...ㅠㅠ 온몸이 경직됬다...
올라올때는 또 왜그리 비가 내리는지...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누나네 가게에서 고기나 궈먹을껄...
추억꺼리는 오로지 비비람...에잇...
#안면도 #1박2일 #한글날 #576돌 #서쿠니의하루살이 #서쿠니연구소 #삼겹살은옳다 #역시집나오면고생
#일상툰 #생활툰 #쿤그램 #인생네컷 #가족여행 #용인_양지 #초밥집나고야
keyword
가족여행
안면도
삼겹살
9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서쿠니의하루살이
소속
문화예술협동조합위드
직업
기획자
서쿠니의하루살이의 브런치입니다. 의미없이 보내는 하루, 사연과 사고가 많은 하루, 그런 나의 하루하루를 가벼운 낙서로 기록하렵니다. 오늘은 또 어떤 하루가 될지...
구독자
16
구독
작가의 이전글
서쿠니의하루살이- 겨울
서쿠니의하루살이- 시청전시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