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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쿠니의하루살이 Apr 27. 2023

서쿠니의하루살이  - 봉사

오늘 내가 나무 그늘에 앉아

쉴 수 있는 것은,

다른 누군가가 오래전에

나무를 심었기 때문입니다.

-#워런버핏


출발부터 반가운 대항이와 도킹...보자마자 하는 소리...


"형, 어제 술 안드셨어요??" ㅡ..ㅡ^


대부도에 들어가서 만난 호준이 왈...


"어제는 술 안드셨나봐요??" ㅡ..ㅡ^


7Km라고 했던가??

약 2시간 반정도??

진짜 많이 걸었다.


바닷가라 그런가 바람도 무척 많이 불고...

처음에는 추워서 몸이 움츠려들더니 시간이 조금 지나니 몸이 적응을 했는지 나중에는 추위를 느끼지 못했다.


얼마만에 봉사활동을 한건지...ㅋㅋㅋ

누군가가 이곳을 찾았을때 청결한 환경을 보면서 즐거운 추억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것을 생각하니 너무 흐믓하다.


나의 오늘 봉사는 아주아주 미약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즐거운시간의 백그라운드가 될것을 기대해 본다...


#대부자유문화탐방단 이 더욱 발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호준아, 대항아 덕분에 보람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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