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을 향해 쌓아 올린
영원한 노스탤지어의 계단
순정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의 바위 위에
애수는 백로처럼 날개를 펴다
아! 누구인가?
이렇게 슬프고도 애달픈 마음을
맨 처음 이 땅에 세울 줄 안 그는
바늘구멍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입니다. 삶과 세상에 대해 잡다한 이야기를 하려는데, 괜스레 여러분의 이목을 번거롭게 하는 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