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여행기 - 런던
런던은 두 번째 방문이었다.
앤티크와 시장을 좋아하는 나는 런던에 도착한 다음날 바로 그 둘을 볼 수 있는 포토벨로 마켓으로 향했다.
포토벨로 마켓은 ‘노팅힐’이라는 영화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곳이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 흥미진진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어 기대가 컸다.
하지만 이번엔 예전 같은 느낌이 아니었다.
사람이 너무 많았고 팔고 있는 앤티크 물건들도 관광객을 위한 상품들처럼 획일화되어 있다고 느껴졌다.
이곳이 변한 것인지 아님 내가 변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뭐, 그래도 사람들 틈바구니에 끼어서 다양한 사람 구경을 실컷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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