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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시 Sep 13. 2017

마을 전체가 전시장?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 서대문 돈의문에 생긴

특별한 전시장,

바로, 돈의문 박물관 마을 입니다.


조선시대 한옥부터 일제강점기 가옥,

근현대 골목길까지

옛 시간이 혼재돼 있는

마을 전시장으로 함께 걸어가 볼까요?





9월2일부터 11월5일까지 열리는

‘2017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

주제전 전시장인 돈의문 박물관 마을


아홉 가지 공유를 주제로 전시하는

20여 개국 38개 팀 작품

마을 곳곳에서 마주치게 되니

심심할 겨를이 없는 마을 산책이 될 거예요.





1930년대 조성된 새문안마을의

한옥들이 되살아난 문화 체류 공간


플라워샵, 수공예, 베이커리 등

스튜디오형 공방과 음식점, 카페 바 등

커뮤니티 형 생활 문화 공간이 어우러진

공방·문화 골목을 걸어보세요.





화창한 날씨와 어울리는

돈의문박물관마을 의 모습을

구경하다보면,

'재생'을 선택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나아가는 도시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태양광으로 구운 빵, 도시 양봉 꿀을

맛볼 수 있는 비엔날레 카페에서는

황학동 시장 등에서 구입한 집기를 재사용하고,


마을 산책 중 마주치는

이케아 모듈식 가구 `그로우모어`

도심농원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재생을 통해 동네 역사를

주민, 외부인들과 공유하는

문화마을 공간, 돈의문 박물관 마을


도시건축 비엔날레 전시가 끝나면,

서울 도시정비 역사와 기록을

보여주는 전시관 유스호스텔,

한옥체험시설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니


날 좋은 가을, 돈의문 박물관 마을

걸으러 오세요!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2가

02-2096-0108

info@seoulbiennale.org



개장 시간

화~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10시~오후 7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오후 9시


휴관 : 매주 월요일 및 추석 당일(10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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