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씨입니다
다가오는 연말,
송년회 약속 잡느라
정신 없으시죠?
각종 모임 약속을 잡다보면
귀갓길도 늦어지기 마련인데요.
시민들의 심야 귀갓길을 위해
시내버스 막차가
연장 운행되고 있습니다.
더 편해진 연말 심야 귀갓길,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다가오는 1월 1일 새벽까지
서울시내 주요 지점의 막차 시간이
새벽 1시로 연장 운행 중입니다.
시민들이 심야시간대까지 활발하게 이동하는
서울역, 종로 2가, 명동, 구로,
영등포, 여의도, 신촌, 홍대입구역,
강남역, 역삼, 건대 입구 등
11개 지점에서 운행되는 시내버스가
이에 해당되는데요.
서울역 3개 노선, 종로 2가 12개 노선,
명동 3개 노선, 강남역 10개 노선 등
총 89개 노선입니다.
단, 차고지부터 주요 지점까지의
운행 시간을 고려해
401번은 서울역 기준 새벽 1시 45분까지,
707번은 신촌역 기준 새벽 2시까지
운행될 예정이에요.
또, 12월 31일 밤부터
1월 1일 새벽까지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로
사람들이 몰리기 마련인데요.
이날 종로 일대를 경유하는
101번 버스와 103번 버스 등
15개 노선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됩니다.
이와 함께 연말을 맞이해 운행하기 시작한
연말 맞춤형 올빼미 버스도
운행 1주차에 비해 2주차엔
일평균 승객 수가 64.5% 증가하는 등
많은 시민들이 활용하고 있는데요,
[연말 심야 시간 귀가 도우미 올빼미버스]
http://blog.seoul.go.kr/221156021431
연말 시내버스 막차 운행과
올빼미 버스를 유기적으로
이용하면 좀 더 편리하게
심야시간대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말이 다가올수록
한해를 마무리하는
모임과 약속이 많아지는데요.
서울의 대중교통과 함께
안전한 귀갓길 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