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한번은 들어봤을 시민청
누구나 휴식하고 즐길 수 있으며,
시민을 위한 경청과 소통의 공간, 시민청은
시민이 함께 만들고, 누리는 시민생활마당이죠.
활력콘서트, 바스락 콘서트, 한마음살림장 등
소리가 모여, 음악이 되는 시간인 공연·장터와
애니매이션, 사진, 로봇, 회화, 건축 등
다양한 장르의 특별 기획전시
등이 열리는 공간입니다.
그렇지만 서울시청 시민청은
도심과 거리가 있는 동북권 주민들에게는
이용하기 많이 어려웠어요.
그런데 오는 4월 28일(토)
서울시청에 있는 '도심권 시민청'에 이어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
'삼각산시민청'이 새롭게 문을 엽니다.
‘삼각산시민청’ 건물은 솔밭공원역 상부에
2개동이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데,
1동은 도봉구 쌍문동에,
2동은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각각 솔밭공원역 1번·2번 출구와
바로 연결되어 있어요.
삼각산시민청 1동
1동은 누구나 자유롭게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공연·전시·영상관람 등을 할 수 있는
활짝라운지와 독서·휴식을 위한
북카페가 조성되어 있으니
언제든 오셔서 편히 즐기며
쉬었다 가시면 좋습니다!
삼각산시민청 2동
2동은 조금 더 전문적인
활동을 위한 심화공간입니다.
토론·모임·동아리활동·강연 등이
가능한 워크숍룸과 전시실로 구성돼
누구나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생활마당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삼각산시민청은
매일(1.1, 설·추석 당일 휴관)
09:00~21:00까지 운영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18. 4. 28(토) 14:00~14:50 (50분)
시민청이 개관하는 이번 주말에
많은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요!
이번 주말, 삼각산시민청에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