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 닥터카드로 봄철 골절사고 이유와 응급처치법을 알아보자~*
봄철이면 골절 사고가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해요.
따뜻한 봄에
웬 먹구름 드리우는 소리?!
봄철 골절 사고의
이유와 응급처치법을
함께 살펴보시죠~*
따뜻해지는 날씨만큼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
골절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주로 노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10~14세 남아도
골절이 쉽게 발생해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 정보 빅데이터에 따르면
골절로 병원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15년 219만 7,000명,
2016년 223만 2,000명,
2017년 230만 8,000명으로
해마다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그리고 이중에서도 특히!
봄에 환자수가 급증하는 것을
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었어요.
남자의 경우 10~14세가
61만 2,000명으로,
여자는 80세 이상이
232만 7,000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어요.
그렇다면,
왜 봄철 골절이 생기는 걸까요?
봄철에는 운동이나 등산과 같은
야외 활동이 증가하여
골절이 많이 발생해요.
아이들의 경우
이런저런 바깥활동이 늘어나면서
골절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성인의 경우 산행에서의 실족 등이
발생할 수 있는 계절이에요.
소아 골절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아이들의 뼈는
가벼운 충격에도 부러지기 쉬워요.
이때, 성장판 부위가 골절로 손상되면
아이가 성장하면서
특정 부위의 뼈 길이가 짧아지거나
관절이 한쪽으로 휘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골절 후 초기에 치료를 받고
완치 되었다 하더라도
성장판 손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노년 골절은 특히 조심!
노인들에게 골절 사고가
빈번한 것은 많이 알고 계실텐데요,
65세 이상 노인의 3분의 1은
매년 1회 이상 낙상을 겪을 정도라 해요.
낙상으로 고관절이 골절되면
사망률이 30%나 되며,
골절이 생긴 환자의 60%가
정상적인 보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그 위험성이 크다고 할 수 있어요.
이 때문에 노년층은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낙상을 예방하는 것이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해요.
골절 발생 시 응급처치법!
1. 119에 신고하기
골절 사고 발생 시 119에 신고하고,
환자를 최대한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해요.
2. 골절 부위 고정시키기
골절 시 손상부위를 확인하고
손상부위를 안정되게 고정해요.
3. 냉찜질하기
냉찜질은 충격 부위의 염증과 진통,
부종을 막아주는데 효과적이에요.
4. 섣부른 응급처치는 금물
골절 부위를 원상태로 되돌리려 움직이다가
오히려 주변 근육조직이나 혈관을
더 손상시킬 수 있어요.
골절을 예방하려면?
야외활동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줘야 하며,
헬멧, 무릎보호대 등
보호장비를 착용하여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골절에
미리 대비해주세요!
따뜻한 봄철,
즐거운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골절 위험에 항상 조심해주시고,
서울의료원 닥터카드도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