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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시 Jan 09. 2019

지하철 지연으로 지각했을 때 ‘지연증명서’ 떼는 법

                                                                                             


지하철을 이용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정시성’입니다. 특히 바쁜 출퇴근 시간에는 1분 1초가 소중하기에 교통 체증이나 연착을 피하고자 지하철을 이용하는 직장인,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간혹 지하철 고장이나 연착으로 인해 회사나 학교에 지각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이럴 땐 서울교통공사에서 ‘지연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면 왼편 잘 보이는 곳에 ‘간편지연증명서’ 메뉴가 보입니다.


이를 선택해 보면 해당일 지연된 지하철 1~8호선 열차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본인이 이용한 열차의 지연시간을 선택하면 어디서든 바로 출력할 수 있습니다.



이용한 열차의 지연시간을 선택하면 바로 지연증명서를 출력할 수 있다


하지만 간혹 열차간격 조정이나 환승 등으로 분명 지하철이 지연되었는데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는 지연시간이 등록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엔, 가까운 1~8호선 역무실로 방문하면 직원이 간단한 확인 절차를 거쳐 증명서를 발급해 주고 있습니다.



역무실에서 발행 가능한 지연증명서


역무실에 방문하면, 위 사진과 같은 ‘지연증명서’를 발급해드립니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했던 문서와는 조금 다르죠? 역무실에서 발급해드리는 지연증명서에는 본인의 이름을 기입할 수 있고, 또 지연시간 역시 조정 가능합니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1~8호선 역무실에서는 1~8호선 열차 지연증명서만 발급해드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역 4호선 역무실을 방문해서 서울역 공항철도 지연증명서를 발급해달라고 말씀하시면, 직원이 도와드릴 수 없습니다.


열차 지연으로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서울교통공사에서도 더욱 노력할 것이며, 열차 지연 시 당황하지 마시고 차분하게 필요한 도움을 받으셨으면 합니다.


서울시 직원기자단·홍지윤(서울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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