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도깨비야시장’이 돌아옵니다. 서울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밤도깨비야시장’을 매주 금~일에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5곳에서 올해는 총 6곳으로 늘어났는데요. 지역별 테마에 맞춰 상품,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특히 네이버QR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1,000원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되니 꼭 이용해보세요. 더 맛있고 재밌어진 ‘서울밤도깨비야시장', 궁금한 분들을 위해 자세히 안내합니다.
서울 대표 문화관광명소인 ‘밤도깨비야시장’이 오는 4월5일부터 10월27일까지 매주 금~일에 개장합니다.
여의도, 반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4월 5일 개장하고, 청계천은 6일부터 모전교~광교에서 운영됩니다. 마포 문화비축기지는 5월 중 개장예정이며, 크리스마스마켓은 겨울에 문을 엽니다.
이번 밤도깨비야시장에는 푸드트럭 190대, 핸드메이드 판매자 및 체험단 360여개팀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올해 야시장은 ‘글로벌’, ‘야경과 분수’, ‘낭만과 예술’, ‘여행자’ 등 시장별로 콘셉트를 정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예요 각국의 전통공연부터 마술쇼는 물론 청년들의 열정 넘치는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상시적으로 진행해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줄 예정입니다.
-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열린 서울밤도깨비야시장 -
먼저 ‘여의도한강공원(물빛광장)’의 콘셉트는 ‘글로벌 시장’.
세계 전통공연과 마칭밴드의 퍼포먼스 그리고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가 열리는데요, 1일 3회의 청년예술가 버스킹도 진행 예정입니다.
‘반포한강공원(달빛광장)’은 예술을 통해 낭만을 선사하는 다양한 공연이 주를 이룹니다. 클래식, 재즈, 인디밴드, 달빛극 등의 공연과 현장에서 진행하는 밤도깨비 라디오를 통해 방문시민들의 다양한 사연도 담아낼 예정입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팔거리광장)’에서는 청춘을 주제로 ‘청춘사진관’, 체험형 이벤트공간 ‘청춘 아뜰리에’를 운영합니다. 매주 토요일에는 청년 예술가들의 청춘버스킹이 진행되며, 특별한 공연 ‘맛있는 콘서트’도 열린다고 합니다.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밤도깨비야시장 -
‘청계천(모전교~광교)’에서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운영되는 ‘청춘포차’와 즉석노래경연 ‘청계천 레코드’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그밖에도 ‘청춘문예’, ‘흑백 사진관’ 등 현장에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5월에 개장하는 ‘문화비축기지(문화광장)’는 시즌제로 운영되는데, 도시재생공원이라는 성격에 맞게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과 한낮의 피크닉과 달밤의 야시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입니다.
- 반포에 문을 연 서울밤도깨비야시장 -
‘서울 밤도깨비야시장’ 내 모든 점포에서는 카드결제가 가능하며, 현금영수증도 발행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간편결제 서비스 ‘제로페이’도 이용 가능합니다.
또한, 밤도깨비야시장에서 5,000원 이상 네이버QR ‘제로페이’ 결제시 1,000원이 적립되는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포인트는 다음달 15일경 적립. 이벤트는 1인 1회로 한정)
우천 및 미세먼지 악화 등의 이유로 행사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서울밤도깨비야시장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 공지사항 확인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