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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시 Jan 04. 2016

위기탈출 넘버원! 시민안전파수꾼

서울시는 위기시 초기대응 역량 갖춘 시민 10만명 양성중 :) 

해가 바뀌었지만 2014년과 2015년은 ‘안전’이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이슈였어요. 반복되는 안전사고들 속에서도 도곡역 지하철 화재(2014.5월. 역무원의 초기대응과 시민들의 적극적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음)나 울산 어린이집 화재 사고(2015.3월)등은 인명 피해가 없음은 물론이고 올바른 대처로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보통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올바른 상황판단을 하지 못해 초기 대응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요.



이렇게 재난발생 징후 또는 시점부터 생명보존과 확산을 막는데 필요한 한계시간을 황금시간(Golden Time)이라고 하는데, 이 시간 내 상황판단과 대응은 평소 훈련되어 있어야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어요.



그래서 서울시는 시민의 1%인 10만명이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면 점차 확산되어 1000만명 모두 안전한 사회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취지를 가지고 “시민안전파수꾼”을 육성하고 있어요!




10만 시민안전파수꾼이란?


시민안전파수꾼은 자신을 보호하고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본소양을 가지게 되는데요~ 특히 재난 등 위기 상황에서 피난을 유도하고, 심폐소생술 등 기본적인 초기 대처를 해 황금시간을 확보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시민안전파수꾼이 되려면?

시민안전파수꾼은 서울시가 제공하는 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기본교육은 꼭 8시간 이수해야 해요!


서울시 안전체험관(보라매, 광나루)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기관과 단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출장교육도 가능해요!


보통 학교나 단체에서 배우는 안전교육은 심폐소생술이나 재난 대응 원칙 등을 중심으로 배우게 되는데, 재난을 맞이하면 보통은 당황하여 배운 내용이 까마득히 기억이 나지 않는 경험들이 있을 거예요.



서울시는 그래서 ‘위기상황 판단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과목을 개설했는데요. 이 과정을 통해서 재난 시 올바른 상황판단을 통해 최적의 의사결정과 행동을 할 수 있게 된다니, 정말 중요한 교육이 아닐까 싶어요!


나만의 안전이 끝이 아닌 다 함께 안전해야 진짜 안전한 사회겠지요. 그러니 나와 내 가족, 이웃들을 위해 가만히 있지 않고 행동해야겠어요~




참여 신청은 여기서!


시민안전파수꾼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 문의사항은  10man@seoul.go.kr과 02-3706-1735, http://fire.seoul.go.kr/citizen를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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