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서울시 Mar 02. 2020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2주간의 '잠시 멈춤' 캠페인

코로나19 사태가 중요한 고비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3월 초가 코로나19 유행의 중요한 시점으로 보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제안하였습니다.


- 대한의사협회의 '3-1-1 캠페인'  - 


o 대한의사협회 대국민권고 및 3-1-1 캠페인 제안* 

 - 외출을 최소화하여 불필요한 접촉을 최대한 줄여주십시오. 

 - 종교활동이나 모임, 행사는 모두 취소해 주십시오.

 - 체화된 마스크 사용법과 손위생 관리, 개인물품 위생관리 등을 더욱 철저하게 지켜주십시오.

 * 대한의사협회 대국민권고문(2.28) 및 캠페인(3.2) 일부 발췌


o 범학계 코로나19 대책위원회 긴급호소* 

 - 가능한 모든 모임과 외출을 자제하시고 사람들 간의 접촉을 최소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손을 자주 비누로 씻거나 손소독제를 사용하십시오.

 - 개개인의 건강 지키기가 곧 우리 사회 건강 지키기의 초석이 됩니다.

 * 범학계 코로나19 대책위원회「코로나19 지역사회 건강피해 최소화」긴급호소문(2.29) 일부 발췌

※ 범학계 코로나19 대책위원회 : 대한감염학회, 대한감염관리간호사학회,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대한소아감염학회, 대한예방의학회, 대한응급의학회,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대한임상미생물학회, 대한중환자의학회, 대한항균요법학회, 한국역학회




이렇게 부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움직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서울시는 2주간의 ‘잠시 멈춤’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지역사회 확산 차단의 마지막 골든타임, 감염 차단과 확산 속도를 늦추는 유일한 방안이니 만큼 모두 동참해 주세요.


< 2주간의 '잠시 멈춤' 실천수칙 >

 ✔️ 하나. '나는 외출을 자제하고 모임을 연기하는 등 타인과의 만남을 자제하겠습니다.

 ✔️ 둘. 나는 전화, 인터넷, SNS로 소통하며 지인과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하겠습니다.
 ✔️ 셋. 나는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로 개인 위생수칙을 늘 지키겠습니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모두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니, 2주간의 '잠시 멈춤' 캠페인에 함께해 주세요.

작가의 이전글 서울지하철 회차 때마다 방역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