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16일부터 현장접수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신청 시작 2주 만에 신청자가 5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지난 3월 30일부터 동주민센터 현장접수는 받지 않고 온라인 신청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접수를 진행해왔는데 4월 16일(목)부터 동주민센터 현장접수가 시행됩니다.
4월 16일(목)부터 본격적인 지급 및 동주민센터 현장접수 시행
일반적으로 접수가 완료된 후 빠르면 2~3일 내로 재난긴급생활비가 지급되지만 최근 신청인원이 몰리면서 평균 7일 정도 소요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득조회가 완료되어 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73,368 가구에 이르며 4월 16일(목)부터 본격적인 지급이 이뤄지게 됩니다.
기존 온라인 접수와 찾아가는 접수의 병행과 함께 5월 15일(금)까지 서울 전역 동주민센터에서 현장접수가 시작됩니다.
✓ 신청 기간 : '20.05.15 (금) 까지
✓ 온라인 신청 : 서울시 복지포털 (wiss.seoul.go.kr)
✓ 찾아가는 접수 : 고령, 장애 등 거동불편자 대상, 다산콜센터 120 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전화 상담
✓ 현장접수 :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
현장접수도 온라인 접수와 동일하게 5부제를 시행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접수 인원을 분산시키고 감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신청자의 출생년도 끝자리 수에 따라 평일(월~금) 해당 요일에만 현장접수가 가능하며,
접촉 최소화 및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소독물품 비치, 접수대기표, 대기 장소 마련 및 간격 유지 등을 철저하게 준비할 계획입니다.
현장접수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제출하면 되는데요. 개인정보제공동의서에 가구원 전체 서명을 받아야 하므로 미리 작성해 방문하면 보다 빠른 접수가 가능합니다.
개인정보제공동의서는 ☞ 서울시 복지포털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지급 여부가 결정되면 온라인 접수와 마찬가지로 문자로 통보됩니다.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민생 위기를 지원합니다.
지금까지와 같은 질서정연한 시민의식을 통해 현장접수 5부제를 잘 지켜주시고 접촉 방지 및 감염 예방에 동참해주세요. 신청 시민이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받아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