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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시 Feb 05. 2021

저축액 2~4배로 저소득 청년&취약계층을 위한 통장!

저축한 금액이 두 배로 불어나는 희망키움통장 등 5개 통장사업의 올해 첫 참여 모집이 시작됩니다. 서울시는 저소득 청년 및 취약계층의 목돈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등의 통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힘든 시기이지만 자립의 꿈이 지속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가입신청 및 상담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합니다. 




서울시가 ‘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이 ‘자립 씨앗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Ⅰ‧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과 청년저축계좌 참여자를 신규 모집한다.


올해 1차 모집기간은 청년희망키움과 희망키움Ⅰ, 내일키움은 2월 1일∼18일이며, 청년저축계좌와 희망키움Ⅱ는 2월 1일∼19일이다.  


만 39세 이하 일하는 청년은 ‘청년희망키움‧청년저축계좌’


청년(만15세~39세 이하)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통장은 두 가지 종류로, 가입기간 동안 근로소득이 있어야 한다. 재직증명서·사업자등록증·사업활동 등 관련 증명서류가 필요하며 소액이라도 최근 3개월 간 근로·사업소득이 있어야 한다. 

대학의 근로장학금, 무급근로, 실업급여, 육아휴지수당 등의 사례는 가입이 불가하며, 사치성·향락업체, 도박·사행성 업종도 제외대상이다.

‘청년희망키움’은 중위소득 30% 이하(4인가구 기준 월 1,462,887원)인 가구의 청년 대상이며 매월 근로·사업소득을 3년간 유지하면 본인 적립 없이, 매월 10만원의 근로소득공제금과 청년 총소득의 45%가 근로소득장려금으로 적립된다. 3년 후 1,560만 원~2,3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

‘청년저축계좌’의 가입자격은 중위소득 50% 이하(4인가구 기준 월 243만 8,145원)인 주거·교육 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 가구의 청년이다.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0만 원을 지원받아 3년 후 1,440만 원을 마련(1:3매칭 지원)할 수 있다. 


- 청년희망키움통장(좌) 및 청년저축계좌(우) 적립 방식 -


저소득층 가구는 ‘희망키움1‧2’ 자활근로자는 ‘내일키움’


‘희망키움통장Ⅱ’의 가입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 급여 또는 차상위 가구의 가구원이며, 한부모가정이나 만 18세 미만의 아동‧청소년을 부양하는 가구라면 우선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을 지원받아 3년 후 720만 원을 마련(1:1매칭 지원)할 수 있다. 


- 희망키움통장2에 가입하면, 3년간 저축한 금액의 두배를 모을 수 있다 -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가구 중 신청 당시 가구 전체의 소득이 중위소득 40%(최저생계비)의 60% 이상인 가구원(4인 기준 월 117만 310원)이 가입할 수 있다.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소득비례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아 3년 후 1,690만 원~2,7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은 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 참여자가 대상이다.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내일근로장려금 1대1 매칭, 자활사업단의 매출적립금과 수익금을 재원으로 하는 내일키움장려금·내일키움수익금을 지원받아 3년 후 2,230만 원~2,34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 본인이 소속된 지역자활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월 적립금은 5만 원, 10만 원, 20만 원 중 선택할 수 있다. 


☎ 문의 : 자활지원과 02-2133-7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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