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서울시 설 연휴 교통정보 총정리!
올 설에는 막차연장 안해요! 선별진료소는 계속 운영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그동안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막차연장, 성묫길 버스 노선 증회 등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었는데요. 이번 2021년 설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이동자제와 교통수단 방역에 중점을 둔 교통정보를 바로 살펴볼까요?
1. 대중교통 막차시간 연장 및 시립묘지 경유 노선버스 증회 운행 미실시
정부의 설연휴 기간 설 특별방역대책기간 지정에 따른 명절 이동 자제 유도에 발맞춰 대중교통 막차시간 연장 및 시립묘지 경유 시내버스 노선의 증회 운행은 모두 실시하지 않습니다.
대중교통은 평소 휴일 수준으로 운행됩니다.
2. 서울역 등 주요 역사 집중 방역
터미널과 서울역 등 주요 역사는 물론 지하철‧버스 특별 방역을 실시합니다.
열차는 입고 시마다 소독하며 역사 화장실 등은 일 2회 이상 방역을 실시한다. 주요 역사(서울, 고속터미널, 김포공항 등) 8곳에는 방역 인원을 집중 투입합니다. 버스 차량 내부는 매 회차 시 내부 분무 소독을 실시하고, 승차대 구조물은 주1회 방역을 실시합니다.
또한 터미널에는 감염의심자 격리소를 운영하여 감염의심자 발생 시 즉시 격리합니다. 터미널 내 방역 소독을 1일 3회 이상 실시하고 감염예방 행동수칙을 전광판, 안내방송 등을 통해 안내하게 됩니다.
3. 설 연휴 기간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설 연휴를 앞두고, 가족간 전파 차단을 위해 설 연휴(2.11~2.14)에도 서울역, 용산역, 고속터미널 등 주요 지점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합니다.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누리집과 모바일 앱(서울교통포털) 및 트위터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다산콜센터(☎120)로 전화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