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의 미래 교통 비전을 만나볼 수 있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의 사전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티머니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모빌리티 혁신이 만드는 더 스마트한 도시’를 주제로, 마포구 소재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된다.
특히 관련 지식과 기술을 논의하는 컨퍼런스뿐만 아니라, 드론택시,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교통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장도 함께 운영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행사는 6월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참관을 원한다면 6월 6일 24시까지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홈페이지 ‘참관신청→사전등록’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사전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먼저, 6월 10일부터 11일에는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주도하는 전문가들과 주요 모빌리티 기업이 참여하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컨퍼런스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되, 주제별 세션 오프라인 참여는 온라인 참관 사전등록 등을 통해 각 세션별 100명까지 수용가능하다.
또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는 UAM, 스마트물류, 자율주행 등 국내 대표 모빌리티 기업들의 혁신 기술을 한자리에 모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드론 기체 탑승 체험, 물류배송 로봇, 자율주행 VR 체험 등 다양한 전시가 열리며, 인터넷을 통한 사전 등록 신청 시 체험 시간대별 등록이 가능하며, ‘전시/체험→도슨트 관람신청’ 등의 혜택도 주어져 더욱 원활하게 참관할 수 있다.
이외에도 AI 로봇쇼, 대학생 모빌리티 디자인 전시, 웨어러블 로봇 체험, 행사장 인근 자율주행 셔틀 운영 등 미래 모빌리티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청의 실천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발열체크, 손소독과 위생장갑 착용, 에어샤워기 운용 등 방역, 소독에 만전을 기하고 입장 밴드를 활용해 행사장 내 체류 인원을 조절하는 등 안전한 행사 개최를 최우선으로 한다.
① 개회식‧개막식
- 개회식: 2021년 6월 10일(목), 09:20~11:00 (문화비축기지 T2)
- 개막식: 2021년 6월 12일(토), 11:00~12:00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
② 컨퍼런스 (기조연설 및 주제별 세션 운영, 6월 10일~11일)
○ 기조연설
○ 주제별 세션 : UAM, 자율주행 등 8개 주제
- (UAM) 도심교통망 3차원 확장과 도시교통 패러다임 변화
- (자율주행) 완전자율주행단계로 가기 위한 해법
- (C-ITS) 자율주행차와 소통하는 미래형 도로
- (산업동향) 모빌리티 전동화가 가져온 혁신, 코로나-19와 모빌리티 산업동향
③ 전시 및 체험 (6월 10일~12일,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
○ 주제관 : 서울의 미래 교통비전(UAM, 첨단물류, 자율주행) 중심 전시, 체험
○ 기업전시 : 현대자동차, 한화시스템, LG전자, GS칼텍스 등 14개 기업 참여
☎ 문의: 운영사무국 070-8668-4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