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야시장이 열렸어요!

해외여행 갈 때 빠지지 않고 방문하는 그 나라의 전통 야시장. 세계 어떤 야시장 못지않게 멋진 우리 서울의 밤도깨비 야시장. 

근데 왜 전통시장은 왜 야시장을 열지 않는 걸까요?   이제 전통시장도 야시장을 엽니다. 

서울의 밤을 환하게 밝혀주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추억거리를 만들어가는 전통시장 야시장. 암사종합시장 야시장, 아라아라 신중부야시장, 대명여울빛거리 별빛야시장에 방문해 보세요!

 <암사종합시장 야시장>은 암사역 1번 출구 암사종합시장이 있는 반달길에서 매주 금요일~토요일 저녁에 열립니다. 

러시아 전통음식, 아시안 푸드, 스웨덴 핫도그 등 이색먹거리가 가득해 임시 개장부터 지금까지 인근 지역주민들이 즐겨 방문하고 있어요. 

강동의 새로운 명소가 될 암사종합시장 야시장에 놀러오세요~ 

주민들의 반응이 좋으면 내년 4월부터는 연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건어물로 유명한 신중부시장이 야시장을 개최하는 것 아세요?  아라아라(알아 알아)~

이토록 재치있는 이름의 <아라아라 신중부야시장>에선 시장의 특색에 걸맞게 건어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요. 

짭쪼름한 건어물 튀김과 맥주 한 잔이면 가을밤도 겨울밤도 즐거운 일이 생길 것 같네요^^

     

아라아라 신중부야시장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만 운영되니, 퇴근길에 들르면 더욱 좋겠죠? 신중부시장은 지하철 2,3호선 을지로4가역 7번 출구 앞에 있습니다. 

금천구에 위치한 대명여울빛거리 시장은 반짝반짝 아름다운 <별빛 야시장>으로 매 주 금요일과 토요일 자정까지 운영된답니다. 

특히 대명여울빛거리 시장은 2016 청년창업지원 사업이 진행 중인 시장이라, 별빛야시장에도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파견예술인 사업과 청년재능기부 사업이 함께 한답니다. 

청년들의 개성과 열정이 넘치는 흥겨운 야시장을 만나고 싶다면 이번 주말엔 별빛야시장으로 gogo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