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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시 May 06. 2022

'취준생·폐업소상공인' 대상 공공일자리 6,600개!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일자리를 잃거나 휴·폐업자가 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등 사회안전망 분야에서 일할 6,600명을 모집합니다. 단순히 세금을 투입하는 방식의 일자리가 아닌 취업 취약계층의 재기를 지원하고, 절실하게 구직현장을 찾는 청년에게 일경험을 제공하는 기회인데요, 이번 일자리가 서울의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동시에 청년실업 해소와 민생경제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해 봅니다. 



서울시는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회안전망 분야에서 활동할 공공일자리를 만들고 총 6,600명을 모집한다.

이번 공공일자리는 총 2개 사업으로 운영한다. ①코로나19 피해업종 지원을 위한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도심제조, 관광, 청년인턴 사업 등 총 62개 분야에서 568명을 선발한다. ②코로나19로 인한 실업자와 휴·폐업 소상공인 등 취업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서울시민 안심일자리’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서 총 6,032명(서울시 1,116명, 자치구 4,916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서울형 뉴딜일자리 | 소상공인, 도심제조업, 1인가구 등 총 62개 분야에서 568명 운영


먼저,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소상공인, 도심제조업, 문화·예술·관광, 1인가구, 돌봄·가족 등 사회적 보호와 활성화가 시급한 총 62개 분야에서 568명의 일자리를 모집한다. 골목상권을 살릴 로컬브랜드 상권 매니저, 디지털 패션융합형 인재, 1인 가구를 위한 복지사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사업기간동안 참여자에게 의미 있는 일 경험과 기술·직무교육 등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 참여 후 민간기업 취업으로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 지원대상 청년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실업상태인 서울거주 청년이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으로 고용시장 악화가 장기화된 만큼, 청년실업 해소와 피해업종의 내실있는 지원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참여자는 단순 업무보조 수준이 아닌 취업 연계가 가능한 현장에서 근무하며, 최대 23개월간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0,770원)과 공휴일 유급휴가를 보장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궁극적으로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 근무 경험을 취·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2개 전문기관에서 분야별 전문직무, 취창업 교육을 받게 되며, 뉴딜일자리 활동기간 이후에도 구인-구직 매칭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각종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비용도 연간 15만원까지 지원한다.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의 근무 시작과 동시에 ①전문상담사를 통한 역량진단 ②분야별 전문직무 및 취창업 교육, ③기업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④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기간 종료 후 3개월까지 구인-구직 매칭기회 확대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 서울일자리포털→채용정보→‘뉴딜일자리’로 검색하면 뉴딜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2일부터 서울일자리포털(http://job.seoul.go.kr)과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사업별 자격요건, 업무 내용, 근로조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사업에 따라 온라인, 방문, 우편, 이메일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일자리포털(http://job.seoul.go.kr), 서울일자리센터(02-1588-9142), 120 다산콜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 폐업재기, 생활방역 등 5개 분야 6,032명 참여, 사회안전망 강화


코로나19로 인한 실업자와 휴·폐업 소상공인 등 취업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도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총 6,032명 규모 (서울시 1,116명, 자치구 4,916명)로 진행된다. ☞2022년 하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중 서울시가 직접 선발해 운영하는 분야는 크게 5가지로 ▴폐업재기 디딤돌 81개 사업(262명) ▴ 생활방역·안전 60개 사업(255명) ▴ 디지털 전환 7개 사업(109명) ▴ 그린환경 45개 사업 (357명) ▴공공서비스 64개 사업(133명) 등 총 257개 사업에 1,116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코로나19로 폐업한 소상공인의 재기 지원을 목적으로 행정업무, 손실보상 현장접수 등을 담당하는 ‘한계 소상공인 재기지원’. 스마트폰 앱으로 길찾기, 키오스크 이용 등 어르신들의 일상 속 디지털 기기 사용 고충을 해결하는 ‘찾아가는 디지털 안내사’, 1회용 컵 사용금지 현장 모니터링 등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안착시키는 ‘제로웨이스트 서울 프로젝트’ 등이 있다.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실업자, 코로나19로 인한 휴·폐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사람, 행정기관 등에서 인정한 노숙인 등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 본인 및 그 배우자, 가족의 합산 재산이(주택, 토지, 건축물 등) 4억원 이하이면서, 소득이 있더라도 기준중위 소득 70% 이하(1인 가구는 120%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임금은 1일 6시간 근무 기준 일 55,000원(고용노동부 고시 ’22년 최저임금 9,160원 적용), 월 평균 약 159만원 수준이다.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접수는 5월 2일부터 5월 20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5월 2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원하는 분야에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각 사업 담당부서에서 6월 24일에 개별 통보한다. 사업참여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5개월 20일이다.

고용장려금·무급휴직자 지원사업 보조인력(101명) 모집·선발은 5월 초에 시·자치구에서 별도 공고한다.


< 2022년 하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 >

☞2022년 하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
❍ 사업기간 : 2022. 7. 1 ~ 12. 20. (5개월 20일간)
❍ 모집인원 : 6,032명(서울시 1,116명, 자치구 4,916명)
❍ 대상사업 : 폐업재기 디딤돌, 생활방역·안전, 디지털 전환, 그린환경, 공공서비스 등
❍ 참여대상 :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서울시민
   - 실업자, 코로나19로 인한 휴·폐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 행정기관 또는 행정기관에서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인임을 증명한 자 등
   ※ 배제대상 : 신청자 본인 및 그 배우자, 가족의 합산 재산(주택, 토지, 건축물 등)이 4억원을 초과한 자,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1인가구는 120%)를 초과하는 정기소득 있는 가구
❍ 근로조건 : 1일 6시간 이내 주 5일 근무, 1일 임금 55,000원
   (식비 5,000원, 주차 및 연차 적용)
❍ 참여신청 : 주소지 동 주민센터
❍ 문의 : 서울일자리센터 02-1588-9142, 다산콜센터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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