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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시 Jan 05. 2023

책선물 신청하세요! 예비부모 위한 '엄마북돋움'

올해 서울시는 예비부모(임산부)를 위한 ‘서울시 북스타트: 엄마 북(Book)돋움’ 사업을 시작한다.


아기가 태어나면 육아로 고군분투할 예비 부모를 위해 서울시가 양육정보를 담은 책상자를 선물합니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서울시 북스타트: 엄마 북(Book)돋움’ 사업을 통해 임산부 4만 명에게 부모를 위한 책 1권과 아이를 위한 책 2권, 서울시 양육정보를 담아 집으로 발송합니다. 신청은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누리집’에서 접수합니다. 첫발을 내딛는 엄마아빠에게 지혜와 용기를 북돋아 줄 책상자, 많이 신청해주세요!


2023년부터 서울시는 ‘서울시 북스타트: 엄마 북(Book)돋움’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엄마 북(Book)돋움 사업은 출산 초기 양육을 위한 정보를 담은 엄마아빠책과 태교 및 소통활동에 활용하는 우리 아이 첫 책을 선물하여 예비부모(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는 서울도서관의 대표적인 정보서비스 사업이다.

기존 영유아(0~18개월)의 양육자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서 책꾸러미를 받는 방식에서 → 양육정보가 필요한 예비부모(임산부) 4만여명을 대상으로 책상자를 택배발송하는 형태로 사업대상과 방식이 변경된다.

또한, 기존에 영유아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그림책 2권에 아이를 키우기 위한 정보를 담은 정보책까지 책상자에 들어가는 내용물도 확대되며, 신청도 온라인 방식으로 간소화된다.

서울시 엄마 북(Book)돋움 책상자는 ▴엄마아빠책 1권, ▴우리 아이 첫 책 2권, ▴서울시 육아지원 정보를 담는다. 엄마아빠책은 임신, 출산, 양육분야 전문가와 양육자 7명으로 구성된 엄마아빠책 선정위원회를 통해 10권이 선정되며, 우리 아이 첫 책은 도서관 사서, 독서전문가가 선정한 영유아 북스타트 도서를 활용한다.


선정된 책은 자치구별로 세트를 구성하여 배포하며, 도서와 정보가 육아에 도움이 되었는지는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파악하고, 향후 사업개선의 근거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엄마 북(Book)돋움 책상자 신청은 1월2일부터 서울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임산부라면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누리집에서 교통비 지원금 신청 시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신청가능 기한은 임신 3개월(12주차)부터 출산 후 3개월까지다.


임산부 교통비를 이미 신청한 경우에는 지원금 현황 메뉴에서 추가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오는 3월부터 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별도 신청 안내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1~2월에 신청한 책상자는 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되며, 발송정보는 책상자 신청 시 작성한 전화번호로 안내될 예정이다.




< 서울시 북스타트: 엄마 북(Book)돋움 >

○ 지원대상
   -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계속하여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임산부
   - 서울시에 거주하는 것이 확인된 다문화 가족 외국인 임산부(※부부 모두 외국인인 경우 제외)
○ 신청기한 : 임신 3개월(12주차)~출산 후 3개월
○ 신청방법 : 임산부 교통비지원사업 누리집에서 교통비 신청시 '엄마 북돋움' 선택해 추가 신청
○ 수령방법 : 신청시 기재한 주소로 택배발송, 1~2월 신청분은 3월부터 순차배송
○ 지원내용 : 신청한 예비부모(임산부)에게 서울시 엄마 북돋음 책상자 배송
○ 서울도서관 누리집
○ 문의 : 도서관정책과 02-2133-0210,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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