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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시 Jan 19. 2023

묵히기 아까운 글쓰기·촬영솜씨, 서울시민기자에서 펼쳐요

2023년 서울시민기자 모집이 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혼자만 즐기기엔 아까운 글쓰기·촬영 재주를 지닌 분, 누구보다 서울을 애정하는 분, 서울시민기자에 도전하세요! 서울시 구석구석을 발로 뛰어 취재한 서울소식을 상세하게 소개해줄 '2023년 서울시민기자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서울시정에 관심 많고 글쓰기, 사진·영상 촬영을 좋아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서울시는 2023년 활동할 ‘서울시민기자’ 정기모집을 시작한다. 모집기간은 1월 13일(금) 오전 10시부터 30일(월) 오후 6시까지로, 서울시민 또는 서울생활권자(서울 소재 직장·학교를 다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민기자’는 ‘시민 누구나 서울시민기자’로 활동할 수 있는 서울시의 대표 시민기자단으로, 서울시의 주요 정책·시설·행사·생활정보 등을 주제로 ‘시민이 발로 뛰어 취재하고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서울 뉴스’를 발행하고 있다.

서울시민기자는 2003년 선발·위촉제로 시작하여, 2013년 시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개방제로 변경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 올해로 20년간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대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1,005명 시민이 ‘서울시민기자’로 가입해 활동했다. 서울영테크, 병원안심동행, 어르신디지털교육 이용기 등을 비롯해, ‘우리동네 시민영웅’ 인터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서울골목지도’ 제작, ‘엄마아빠가 행복한 서울’ 육아정보모음 등 서울시민에게 유용한 생활밀착형 기사를 발행했다.


서울시민기자가 취재한 '우리동네 시민영웅' 인터뷰 및 '서울골목지도' 콘텐츠


‘서울시민기자’가 작성한 기사는 서울시 뉴미디어담당관의 시민기자운영 편집부에서 채택·검토·편집 과정을 거쳐 서울시 온라인 뉴스 포털 <내 손안에 서울>의 ‘시민기자 뉴스’ 코너에 게재된다.

2023년 ‘서울시민기자’는 ▲ 취재기자 ▲ 사진·영상기자 분야로 나눠 가입·활동하며, <내 손안에 서울> 및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서울시민기자’ 신청하기

‘서울시민기자’는 정기모집 기간 내 가입 신청만 하면 누구나 기사를 작성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자세한 활동방법 및 기사작성 방법은 <내 손안에 서울> 시민기자 사이트 및 시민기자 가입 시 등록한 이메일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취재기자’는 글과 사진 중심으로 구성한 기사를 작성하며, ‘사진·영상기자’는 사진과 영상을 중심으로 구성한 기사를 작성하면 된다. 기존에 활동했던 ‘서울시민기자’도 2023년 활동을 계속하길 원한다면 모집기간 내 다시 가입 신청을 해야 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3년 ‘서울시민기자’는 올해 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해 주요 서울시정 현장을 찾아 취재하고 있는 시민기자 활동 모습


‘서울시민기자’에게는 서울시 주요 행사 초청 및 시정 참여의 기회가 우선으로 주어지며, 글쓰기·사진촬영·영상편집 등 시민기자 활동과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기사가 발행된 시민기자에게는 소정의 원고료 및 기자증을 제공하며, 1년 동안 활동이 우수한 시민기자에게는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 서울시민기자 교육 프로그램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의 ‘서울시민대학’ 프로그램과 연계해서 진행한다. 시민기자 활동시간을 학습시간으로 인정하고, 시민학사 및 시민석사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2023 서울시민기자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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