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와 한미연합사령부가 공동으로 참전용사 10대 영웅을 선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알아볼까요?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은 UN군 총사령관으로 6.25전쟁에서 아군을 지휘했습니다.
특히,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지휘하여 전세를 역전시켜 대한민국을 구한 영웅입니다.
2대에 걸쳐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도 있는데요, 전쟁 이후 폐허가 된 한국을 재건하기 위해 미국 주요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한 6.25전쟁 제3대 미8군 사령관 '제임스 밴 플리트'와 6.25전쟁에 조종사로 참전하여 적의 대공포를 맞아 실종된 아들 '지미 밴 플리트 2세'가 두 번째 참전용사 영웅입니다.
윌리엄 쇼 부자 역시 2대에 걸쳐 대한민국을 지켰습니다.
아버지인 윌리엄 쇼는 6.25전쟁이 일어나자 주한미군 군목으로 자원입대했고, 아들 윌리엄 해밀턴 쇼는 6.25전쟁 발발 소식에 미 해군에 재입대하여 서울수복작전을 위한 정찰 임무 수행 중 적의 총탄에 맞아 28세라는 젊은 나이에 전사했습니다.
한국 공군의 대부로 불리는 딘 헤스 공군 대령은 미 제5공군 소속 Bout-1 부대장으로 6.25전쟁에 가장 먼저 참전해 한국 공군 전투기 조종사 교육과 1년여간 250회 전투에 출격했습니다.
미 육군 제8군 유격중대 중대장으로 참전한 랄프 퍼켓 주니어 대령은 청천강 북쪽, 전략적 요충지인 205고지 점령전에서 활약하였으며 2021년 5월 한미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명예훈장을 수훈한 영웅입니다.
재미교포인 김영옥 미 육군 대령은 6.25전쟁 발발 직후 부모님의 나라를 구하기 위해 예비역 대위로 자원입대하여 6.25전쟁의 휴전선을 60km 북상시킨 주역입니다.
대한민국 국군 최초 대장인 백선엽 육군 장군은 미국 정부 선정 6.25전쟁 4대 영웅이며, 전쟁 당시 국군 제1사단을 지휘해 다부동 전투에서 미군과 함께 북한군 3개 사단을 격멸했습니다.
대한민국 제11대 공군 참모총장인 김두만 공군 대장은 6.25전쟁 중 대한민국 공군 최초 100회 출격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미 공군이 500회 출격으로도 폭파하지 못한 승호리 철교를 단 14회 만에 저고도 폭격으로 폭파에 성공한 영웅입니다.
미국 정부가 선정한 6.25전쟁 4대 영웅 중 한 명인 김동석 육군 대령은 미 8군 정보연락장교로 참전했는데요,
서울탈환작전을 위한 결정적인 적군의 정보를 수집해 UN군 사령부에 제공함으로써 서울탈환작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서울탈환작전 시 소대원을 인솔해 시가전을 전개하고,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한 박정모 해병대 대령도 10대 영웅으로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