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는 이제 건기와 우기를 나눌 수 없다고 합니다.
20년 경력의 가이드가 해준 말인데요.
몇 해 전 부터 11월~3월의 우기는 사라지고, 건기에도 스콜이 수시로 찾아오며,
1시간 단위로 맑음과 흐림이 반복되기도 하고... 일기예보 맞는 날이 거의 없다는...
적도 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에머랄드빛 바다는 언제까지 볼 수 있을 런지.
호랑이 장가가는 날씨임에도 옥빛의 바다는 마음을 여실히 훔쳐냅니다.
세계 3대 석양은 결국 실패;;
국내 유일 버스관련서적 <해피버스데이> 저자. 신문사 기자, 기업 홍보팀장 출신의 서울 시내버스 기사이며, 버스 관련 정보가 전무하여 만든 이야기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