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자유화 한다던데?
서울시교육청 두발자유화 자세히 알아보기
이제 머리를 길러도 된다?
학생들의 자기결정권을 지키는 두발자유화. 어떻게 바뀌는 걸까요? 학교 두발자유화에 대해 함께 알아보아요!
학생의 인권을 지키는 두발자유화
자유롭고 민주적인 학교 생활문화 실현을 위한 두발자유화! '교복 입은 시민'인 학생들이 복장과 두발 등에 있어 개성을 실현할 권리를 구현하는 구체적인 조치라고 할 수 있어요. 학생 두발의 길이, 염색, 파마 등 두발과 관련된 일체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유화할 것을 지향하고 있답니다.
'두발의 길이'는 완전 학생 자율! '두발 상태(염색, 파마 등)' 역시 학생 자율로 맡기는 것을 지향하도록 긍정적으로 권유해요.
물론, 학교구성원의 다양한 의견 차이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2019년 상반기까지 학교 공론화 과정을 거치도록 안내하고 있어요.
두발자유화가 된 학교들은 어떨까요?
이미 두발 길이가 자유화된 학교는 서울 전체 중, 고등학교의 84%(2017년 말 통계)! 두발 길이에 대한 단속에서 벗어난 만큼, 학생과 선생님의 신뢰도 회복되고, 소통도 많아져 즐거운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해요.
두발자유화, 이렇게 진행돼요
현재 자유화가 되어 있지 않은 학교에서는 2019년 1학기까지 학교구성원들의 공론, 의견 수렴 등의 학생생활규정을 개정하는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특히 당사자인 우리 학생들의 의견이 적극 존중되어 민주적 효능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적 고려를 충분히 할 예정이에요.
서울시교육청은 두발자유화를 시작으로 편안한 교복 등 자유롭고 활력과 개성 넘치는 생활문화가 실현되는 학교 만들기를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우리가 잘 행동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이렇게 다양한 제도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 이제 우리는 교복입은 시민으로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어야겠죠? 우리 존재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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