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서울시교육청 Feb 11. 2019

100년 만에 읽는
3.1운동 기미 독립선언서

독립선언서 공유 릴레이


2019년 3월 1일,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인 1919년 3월 1일은 민족대표 33인이 한국의 독립을 선언한 '3.1독립선언서'가 7개 도시에서 낭독된 날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3.1독립선언서를 읽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독립을 선언한 '기미 독립선언서'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 3.1독립선언서 中- 


100년 전  3.1 운동 '그 날'  3.1운동 기미 독립선언서의 첫 문장을 듣는 순간, 사람들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쉽고 바르게 읽는 3.1독립선언서 표지


국한문혼용이라 읽기 어려웠던 ‘3.1독립선언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쉽고 바르게 읽는 3.1독립선언서’가 나왔습니다. 이미, SNS상에서는 3.1운동 기미 독립선언서 읽기나 필사하기와 함께 3.1절 노래 합창, 만세 재현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3.1운동 정신, 서울 교실에서 피어나다


서울시교육청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함께 손잡고 ‘쉽고 바르게 읽는 독립선언서’를 서울 소재 학교에 배포하고, 3.1운동 기념주간 '독립선언서 낭독’, ‘내가 쓰는 독립선언서’ 등 특색 있는 학교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400자 원고지 약 8장 분량의 ‘3.1독립선언서’


1919년 3월 1일, 대한의 독립을 바라며 거리에 울려 퍼졌던 민족대표 33인 한 명 한 명의 이름까지, 100년 전 3.1독립선언서 전문에 녹아있는 그날의 땀과 함성을 오늘 느껴보시면 좋겠습니다.


다음페이지에서 '3.1독립선언서'전문을 낭독해보세요.





1919년 3월 1일 자신의 이름을 걸고 전세계에 대한의 독립을 선언한 민족대표 33인! 대한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마친 많은 순국선열의 피로 쓰여진 1919년 3월 1일 '기미 독립 선언서'


1919년 3월 1일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얼'을 기리며 3.1 운동 '기미 독립선언서'를  낭독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출처] 서울시교육청 블로그 '서울교육나침반'

https://blog.naver.com/seouledu2012/


매거진의 이전글 취미, 어디까지 해봤니?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