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건강, 차 한 잔으로 챙기세요!
환절기만 되면 감기나 몸살로 고생하는 분도 있을텐데요.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 면역력이 떨어지며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때문이에요. 그렇기에 환절기에는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오늘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따뜻한 전통차"를 함께 알아볼까요?
생강의 매운 맛을 내는 진저론과 쇼가올 성분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도 있어 비염·기관지염 등의 증상완화에도 효과적이랍니다.
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수족 냉증이 있는 분들에게 좋아요.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며 혈액순환을 도와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엽산 성분이 풍부해 적혈구의 생성을 도와주어 빈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모과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목이나 기관지의 염증 해소에 도움을 줘요. 따라서 기관지염으로 인한 기침 치료와 초기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유기산 등이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도라지에는 염증 및 가래 완화와 면역력 증강에 효과적인 사포닌 성분이 풍부합니다. 폐에 좋은 도라지는 기관지 염증 제거 효과 또한 뛰어나 기침이 나고 목이 간질간질한 증상에는 도라지차가 제격이랍니다.
환절기,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수칙
① 손을 자주 씻어요.
② 스트레스 해소 시간을 가져요.
③ 바깥 공기를 쐬어요.
④ 충분히 잠을 자요.
환절기에 면역력을 높이는 전통차와 생활수치를 알아보았어요. 찬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을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건강하게 보내세요!
[출처] 서울시교육청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