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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으로 건강챙겨요!

by 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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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밖에서 놀았는데, 열이 난다고요?


야외활동하기 딱! 좋은 날씨인 가을입니다. 가을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질병에 전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가을철 발열성 질병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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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병


쯔쯔가무시병은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 진드기의 유충에 쏘여 감염되는 질병입니다. 10~12일의 잠복기 이후 물린 부위에 물집이 생기고 진물이 나며 흑갈색의 딱지가 앉아요. 또한 발열과 두통을 동반하며 쏘인 곳 주위에 임파선이 부어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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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예방하나요?


쯔쯔가무시병은 진드기와 접촉을 피해 예방할 수 있어요. 그러므로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고, 잔디에 앉을 때에는 반드시 돗자리를 사용해요. 진드기와의 접촉을 피할 수 없을 때에는 화학약품을 의복이나 모포에 스며들게 하거나, 노출된 피부에는 진드기 기피제를 발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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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토스피라증


렙토스피라증은 렙토스피라 세균에 감염된 동물의 소변에 오염된 물이나 흙, 볏짚 등의 접촉을 통해 감염됩니다. 1~2주의 잠복기 후 갑자기 발열과 두통, 오한, 심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황달 또는 폐출혈 등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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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예방하나요?


렙토스피라증은 오염된 물 혹은 동물과의 접촉을 피해 예방할 수 있어요. 피치 않게 오염된 물에 접촉해야 할 때는 물과 신체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옷, 장갑을 착용합니다.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방수 드레싱을 하고 오염된 물이 입에 닿지 않도록 특히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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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증후군 출혈열


신증후군 출혈열은 유행성 출혈열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들쥐 등의 설치류의 배설물을 통해 바이러스가 배출되어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됩니다. 노출 후 2~3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지며 결막 출혈, 발열, 오한, 심한 두통 등의 증상과 구토, 복통, 신부전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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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예방하나요?


렙토스피라증은 오염된 물 혹은 동물과의 접촉을 피해 예방할 수 있어요. 피치 않게 오염된 물에 접촉해야 할 때는 물과 신체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옷, 장갑을 착용합니다.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방수 드레싱을 하고 오염된 물이 입에 닿지 않도록 특히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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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유행하는 발열성 질환을 알아보았습니다. 벌초, 성묘, 단풍놀이 도토리나 담 줍기 등산, 캠핑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가을. 예방수칙 꼼꼼하게 지켜서 건강한 가을 보내세요!






[출처] 서울시교육청 포스트

https://post.naver.com/seouledu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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