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당첨꿈
누구나 꿈꾸는 복권 당첨!
복권을 구매하는 날이면,
당첨 결과를 기다리며,
행복감을 느끼기도 하는데요. :)
그런데, '복권'은
누가, 언제, 어떻게
시작했을까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복권에 대해 알아보아요. :)
근대적 의미의 복권은
해방 이후에 발행되었는데요.
일제강점기 말기인
1945년 7월,
태평양전쟁의 군수자금
조달을 위한 목적으로
'승찰'이라는 복권이 발행되었지만,
광복과 함께 무산되었습니다.
1947년부터 1949년까지는
복권 발행이 무척 활발했지만,
최초의 근대적 복권은
광복 이후 1947년 12월 발행된
올림픽 후원권이었는데요.
이는 1948년 제14회 런던 올림픽
참가 선수들의 후원을 위해
발행되었으며,
서울 지역에서만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복권형 후원권으로
액면가는 100원이었고,
당첨금은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10만원이었다고 하는데요.
이때, 총 당첨 인원은
21명이었답니다. :)
당시 복권은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대표 복권은
로또 6/45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로또(lotto)는
행운이라는 뜻으로,
6세기 이탈리아에서
번호추첨식 복권을 판매한 이후로
사용되어왔다고 합니다. :)
뒤에 붙은 숫자 6/45는
45개의 숫자 중 6개를 맞추면
'1등 당첨!'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1등 당첨자의 평균 당첨금은
20억 원인데요.
최고당첨금은 407억 2295만 원,
최저당첨금은
4억 593만 원이라고 합니다.
① 로또 당첨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이다?
로또 당첨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이라고
많이들 말하는데요.
하루에 번개를 3회나 맞고,
달리는 트럭에 치인 후에
지나가던 방울뱀에 물려도
죽지 않을 확률과 같다고 합니다.
그만큼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렵다'라는 것이죠!
어마어마한 확률임에도
인생역전을 하기 위해
매주 로또를 구매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② 돼지꿈을 꾸면
복권 당첨 확률이 높을까?
흔히 돼지꿈을 꾸면
복권 당첨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
바로 '복권'을 사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복권 1등 당첨자 중
절반 정도는 돼지꿈이 아닌,
조상 꿈을 꾼 뒤에
복권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조상과 관련한 꿈을 꿨다는
답변은 47%,
돼지 등의 동물 꿈은
5%에 불과했다고 해요~!
① 만 19세 이상만 구입 가능
청소년 보호법에 따른 청소년은
구입할 수 없습니다.
만 19세 이상인 자만
복권 구입이 가능하답니다.
(2020년 1월 1일 기준
2001년생부터)
② 현금으로만 구입 가능
복권은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없고,
무조건 현금으로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추첨식 전자복권,
즉석식 전자복권,
추첨식 인쇄·전자결합복권,
온라인복권도 마찬가지로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없답니다.
동행복권의 경우
지정된 가상계좌에
예치금을 충전해야지만,
복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하니
꼭 '현금'! 기억해두세요. :)
지금까지
복권과 복권당첨의 이야기를
들려드렸습니다.
어떠셨나요?
누구나 한 번쯤 꿔보는
복권당첨의 꿈!
하지만,
너무 많은 복권 구매는
좋지 않다는 것 알고 계시죠? :)
진정한 복권당첨은
지금 우리가 열심히 사는
하루하루가 모여
빛을 발할 때가 아닐까요?
함께 '복권당첨의 꿈'을
꿔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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