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죽지 않게 하는 데이터
사람들은 잘된 날을 남긴다.
성과가 있었던 날,
칭찬을 들은 날,
매출이 찍힌 날.
기억하기 좋은 날들만
기록으로 남긴다.
하지만 브랜드는
잘된 날이 아니라
안 된 날의 개수로 결정된다.
나는 한동안
성과가 없던 날을
기록하지 않았다.
보잘것없어 보였고,
남길 가치가 없다고 느꼈다.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하루는
지워버리고 싶었다.
그런데 지워진 날들이
어느 순간
연속된 공백이 되었다.
무언가 잘못되고 있다는 건 느껴지는데
어디서부터 틀어졌는지
알 수가 없었다.
그때 깨달았다.
브랜드를 무너뜨리는 건
실패가 아니라
기록되지 않은 실패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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