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CEO가 아니라 노동자다

이 연재의 위치 CEO 와 노동자 사이

by seoul

나는 이 연재에서
대표처럼 말하지 않으려 한다.

전략을 설계하는 사람의 어조가 아니라
하루를 버티는 사람의 호흡으로 쓰고 싶다.

브랜드를 운영한다고 해서
회의실에 앉아 있는 건 아니다.
사진을 고르고,
문장을 고치고,
단가를 다시 계산하고,
업로드 버튼 앞에서 잠시 멈춘다.

누군가에게 지시를 받지는 않지만
누군가 대신 결정을 내려주는 사람도 없다.

하루가 끝났을 때
잘됐다는 말도,
못됐다는 말도
스스로 정리해야 한다.

나는 사인을 하는 위치에 있지만
결재를 올릴 상사는 없다.
확신을 공유할 동료도 없다.
그래서 결정은 늘
혼자 완료된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seoul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삶 속에서 복원을 위한 나를 지키는 기록."

89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58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214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이전 13화상품은 나를 대신해 말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