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는 만들었고, 이제 부딪힌다.
부제: 구조는 만들었고 이제 팔아야 한다.
1월에는 구조를 만들었다.
브랜드 이름을 정리하고,
메시지를 정리하고,
실행표를 만들고,
시작할 수 있는 준비를 끝냈다.
그때까지는
아직 괜찮았다.
정리된 것들,
계획된 것들,
“이제 하면 된다”는 상태.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2월부터는
정리가 아니라
실행이 시작됐다.
스마트스토어를 열고,
샘플을 만들고,
촬영을 하고,
상세페이지를 만들고,
업로드를 시작했다.
브런치 연재도 계속했고,
인스타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일은 많았고,
속도도 빨랐다.
겉으로 보면
잘 돌아가는 것 같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중요한 건 하나도
움직이지 않았다.
매출.
아무리 올려도,
아무리 만들고 수정해도
돈은 들어오지 않았다.
그때 처음 느꼈다.
아,
이건 다른 단계구나.
1월은 준비였고,
2월부터는 전쟁이었다.
이 전쟁은
누군가와 싸우는 게 아니다.
시장과 싸우는 것도 아니고,
경쟁자와 싸우는 것도 아니다.
내가 만든 것과
고객 사이의 거리와 싸우는 일이다.
내가 좋다고 생각한 것과
실제로 선택되는 것 사이.
그 간격이
생각보다 컸다.
3월이 되면서
조금씩 상황이 달라졌다.
첫 주문이 들어왔다.
대단한 금액은 아니었지만
그 하나로 알 수 있었다.
아,
이게 되는 구조였구나.
그전까지는
계속 추측이었다.
이게 맞나,
이 방향이 맞나.
그런데 한 번
실제로 연결되니까
모든 게 달라 보였다.
그 한 번이
확신을 만들었다.
그래서 다시
스케줄을 들여다봤다.
1월에는
계획이 있었고,
2월에는
실행이 있었고,
3월에는
결과가 아주 조금
나타나기 시작했다.
문제는
이걸 계속 만들어낼 수 있느냐였다.
한 번이 아니라
반복.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노동은 이미 하고 있었다.
문제는
그 노동이
돈으로 연결되느냐였다.
그래서 나는
다시 정리하기 시작했다.
무엇을 더 할지가 아니라
무엇이 실제로 연결되는지를.
이제는
열심히 하는 단계가 아니라
팔리는 구조를 만드는 단계다.
구조는 만들었다.
이제는
부딪히는 일만 남았다.
▶ 실행력: 상위 5% 수준
▶ 구조: 상위 20% 수준
▶ 수익화: 아직 40% 수준
브랜드 메시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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