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언어는 한국어이다.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어를 사용하기도 했지만
한국어만큼 배우기 쉽고 활용하기 좋은 언어가 없다.
최근 스타트렉 작가 조 메노스키가 킹세종 더 그레이트라는 소설을 쓴 것도
세종대왕 대 소리는 있지만 그에 맞는 문자를 창조해낸 게 대단하기 때문일 것이다.
실제로 소리에 맞춰 문자를 만들었기 때문에
배우기도 쉽고 활용하기도 어렵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런 문자가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한자를 사용하던 때와 달리
언어를 활용한 것들이 폭발적으로 늘었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날까지 유용하게 사용이 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언어의 가치와 무관하게라도
오랫동안 사용한 언어이기 때문에 편하고 애정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