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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찬란한 하루 Nov 01. 2020

내가 사랑하는 배우

내가 사랑하는 배우는  한예리다. 

처음 한예리를 알게 된 건  <육룡이 나르샤>라는 작품이었지만, 

나에게 인상이 남았던 첫 작품은 <최악의 하루>였다. 


좋은 사람도 나쁜 사람도 아닌 그냥 사람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인상에 남았던 것 같다. 


이후  나의 인생 드라마인 <청춘시대>에서도  

역시 내가 생각한 윤진명을 잘 표현했던 기억이 있다. 

최근 재밌게 봤던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의 김은희도. 


여러 작품을 보다보면  사람이기 때문에 그 사람의 색이 묻어난다. 

그렇지만 이렇게 가끔씩 자신의 색 이상으로  

인물을 표현해내는 배우들을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의 그녀의 행보도 여전히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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