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찬란한 하루 Nov 25. 2020

내가 사랑하는 채소

내가 사랑하는 채소는 연근이다.


사실 연근 자체가 특별한 맛이 나진 않는 것 같고,

식감 때문에 좋아한다.

아삭거리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좋다.


조림에 넣어도 맛있고, 

튀김으로 먹어도 맛있고,

건조해서 먹어도 맛있고,

마라탕 같은 곳에 넣어도 맛있다.


실상 양파, 마늘, 파보다는 적게 먹겠지만

그래도 가장 생각나는 채소는 연근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내가 사랑하는 손가락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